에너지를 알고 지구를 생각하자!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2월 7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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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재밌는 초등 영재 플랩북 ⑧ 에너지와 지구 환경 (보기) 판매가 12,600 (정가 14,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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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와 주기율표>에 이어 이번엔 <에너지와 지구환경>
원소와 주기율표에 비해 우현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주제라 생각했는데, 막상 펼쳐보니 글과 그림이 더 복잡하고 많은 것 같았다.
하지만 에너지가 무엇인지, 에너지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 에너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충족시켜주기에 좋은 책인 것 같다.
처음엔 “에너지가 뭐예요?” 로 시작한다.
- 에너지는 어디서 생겨났을까요?
- 에너지를 만들 수 있을까요?
- 에너지는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요?
라는 질문들이 있고, 플랩을 열면 답이 제시된다.
책을 읽기 전에 “에너지” 하면 생각나는 질문들을 먼저 적어보고 책을 읽어보아도 좋을 것 같다.
우현이랑 하브루타를 한번 해봐야겠다 ^^
차례는
1. 에너지가 뭐예요?
2. 에너지의 이동
3. 화석 연료
4. 화석 연료의 이용
5. 원자력 에너지
6. 재생 에너지
7.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
8. 생활 속 에너지
로 구성되어 있다.
우현이는 이 중에서 <미래의 신재생 에너지>와 <생활 속 에너지>에 관심을 보였다.
바바파파 시리즈 중에서도 <댐>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댐에서 수력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정보를 알게 되고, 하지만 댐을 지으면 주변 경관을 해치고 생물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환경적인 부분도 언급하고 있다. 인간을 위해 에너지를 만드는 대부분의 것들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것.
미세먼지에 대한 언급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아이슬란드는 주로 지열 에너지로 뜨거운 물을 생산하고, 각 가정의 난방에 이용한다는 사실.
그리고 수력과 지열 에너지만 이용해 전력을 생산한다고 한다.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자원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국가가 이렇게 환경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 나도 처음 안 사실.
아이슬란드의 에너지 사용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아이와 함께 아이슬란드가 어디에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
그 나라에 대해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앞부분의 에너지의 종류보다 우현이는 재생에너지나 생활 속 에너지에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달려서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동그라미까지 치며 읽었다는…ㅎㅎ
원소와 주기율표에 이어 에너지와 지구환경까지 보고
다른 주제도 찾아보다가 <시계와 시간>도 구매했다.
시계보는 법을 알려줘야 할 것 같아서..
요것도 시간이 되면 포스팅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