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탑

시리즈 구스범스 30 | R.L. 스타인 | 옮김 이원경 | 그림 이애림
연령 9세 이상 | 출판사 고릴라박스 | 출간일 2018년 1월 29일 | 정가 9,000원

다시 만나게 된 구스범스 시리즈네요. 30 번째 이야기는 바로 공포의 탑 ~~

 

구스범스 시리즈는 1992년에 출간되어서 벌써 100권이 넘게 나왔고, 미국에서 TV 시리즈로 제작되어 3년 동안 방송 되었어요. 또한 2001년과 2003년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책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고, 해리포터 시리즈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어린이 책이라고 해요.

구스범스 시리즈가 출간 되면서 스타 작가가 된 R.L. 스타인은 밖에 나가서 노는 것을 싫어해서 9살 무렵부터 타자기를 가지고 놀면서 이야기를 짓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재미있는 유머책을 쓰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성인이 된 뒤에는 그것을 바탕으로 출판사를 운영하며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부모님과 함께 런던으로 여행 온 우리의 주인공 에디와 수 ~~ 회의에 참석하셔야 하는 부모님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없어서 두 남매를 패키지 여행을 보내줘서 관광에 합류를 하게 됩니다. 가이드 아저씨가 던진 박물관 ? 공포의 탑? 선택 질문에 에디가 뜻밖으로 공포의 탑을 선택하면서 일행들은 그곳으로 가게 됩니다.

공포의 탑 ~~ 로마인들이 성으로 사용하다가 그들이 떠난 뒤에는 감옥으로 사용하고 고문이 이루어진곳 많은 죄수들을 가두어 죽인 곳….

성에 들어올 때 가이드 아저씨가 꼭 붙어 다녀야한다고 주의사항을 알려 주었어요. 아이들을 주시하는 검은 망토차림의 남자를 의식하면서 성을 구경하던 중 오래전에 왕자와 공주가 갇힌 방에서 이상한 느낌을 느끼게 되는 아이들.

 

​그런데 가이드 아저씨와 다른 일행이 없어졌어요. 황급히 내려온 계단 아래에서 마주친 검은 망토의 남자 그를 피해 도망간 곳에서 아이들은 하수도에서 엄청난 쥐떼를 만나게 되고, 다른 아저씨의 도움으로 호텔에 도착하지만 부모님의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남매 다시 만나게 되는 검은 망토의 남자 성에 다시 갖히게 되는 남매 탈출은 할수 있을까요?

가끔씩 읽게 되는 추리소설은 예전에 읽었던 에거서 그리스티나 셜록 홈즈 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설레임 궁금증은 느끼게 되는 듯해요.

 

마지막에 있는 1회 구스범스 호러 캐릭터 그리기 대전 수상작품들 기발하고 재미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