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읽는,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어스본 플랩북 )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6년 12월 8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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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의 ‘요리조리 열어보는’시리즈를 알고 계신가요? 아이도 엄마도 한번 만나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꼭 소장하고 싶은 어스본 플랩북 시리즈!ㅋ 한국 포함한 전세계 27개국 150만 유아에게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책이지요. 10페이지 내외의 보드책에 어쩜 이렇게 많은 지식이 들어가 있을까? 놀랄 수 밖에 없고 플랩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표현되어있어요. 화려하면서도 세련된 그림도 마음에 쏙 들고요. 자칫 어렵게 느껴질수 있는 지식정보를 아이가 더 친근하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자알 만들어진 플랩북 시리즈입니다.

 

 

작년에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우리 몸 을 구매했었는데 이번에 연못지기 활동을 통해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책 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요리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책 은 우리 몸부터 식물, 빛, 소리, 힘까지 우리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재미난 과학 현상들을 알아볼 수 있는 책이예요. 자그마치 110개의 플랩이 담겨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구성을 했을까? 대단하다! 란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과학에 대한 방대한 기초지식이 한권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간결하고도 깊이 있는 설명은 과학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해 줘요.

 

 

저 같은 경우에는 이 책으로 기본적인 지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중에서 아이가 더 관심을 가지는 부분은 조금 더 자세히 다룬 유아 과학전집을 연계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참 좋아요.

 

우리 몸이나 우주와 같은 평소 관심이 많은 부분은 먼저 저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하고 아직 쉽지 않은 개념인 중력이나 마찰,공기저항등은 그림을 보며 이런질문,저런 질문 많이 한답니다. (엄마가 좀 더 공부를 해야겠어요ㅋ) 생활속 모습으로 쉽게 표현된 그림을 통해  정확한 용어는 모르더라도 아이가 그 개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생활 속 과학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4-6세 정도 한참 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많은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재미있고 알찬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스본 요리조리 열어보는 시리즈! 한권한권 아이 책장에 선물해주고 싶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