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 시리즈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100프로 자극하며

지식과 정보를 알려주는 유익한 책 인듯 해요.

아이의 소근육을 길러줄겸,

플랩북을 찾다가

어스본 시리즈를 알게 되었고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기차와 자동차 책으로 아이와 함께 보기 시작하였어요.

그런데,

단순 재미로 보기에는

정말 알차고 세세한 정보들이 넘쳐나

아이와 끊임없이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는 고충(?)도 있었지만

그렇기에 보고 또 보고 할 수 있는 책이어서

소장가치가 있었어요.

이번에 새로운 어스본 플랩북 시리즈 책을 만났어요.

요리 조리 열어보는

생활 속 과학

(플랩이 무려 110개라고 하네요!!)

과학이라면

어떻게 접근해야하나 망설이기도 해지고

왠지 모르게 어렵고 무거운 소재로 느껴지는데요

이 책이라면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부담없이 과학의 세계로 풍덩 빠져 볼 수 있어요.

목차를 살펴보면,

이 책에서 무엇을 이야기 할 지 알 수 있어요.

제일 먼저 과학이 뭐에요?

과학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과학은 우리를 둘러싼 세상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이에요.

어떤 일이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를 알려 주지요.

과학자들이 실험을 하고 있네요.

플랩을 열어볼까요!

어때요?

펑! 실험하는 장면이 실감나게 다가오지 않나요?

더 실감나는 플랩장면을 볼까요?

우리몸 차트에 나와있는 플랩이에요.

머리카락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어요.

단발머리 그림의 플랩을 열어보아요.

머리카락이 좀 길어진 그림이 나오네요.

또 한장 열어볼까요?

긴 머리카락이 나오네요.

머리카락이 길어지는 모습을 플랩을 열고 또 열면서 실감나게 관찰 할 수 있어요.

지구와 우주차트의 ‘태양계의 행성들’ 플랩을 열어볼까요?

짜잔~!

플랩을 열면 길게 펼려진 장면을 통해 태양계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어요.

이런 식으로

플랩을 열고 지식 정보를 읽고 이야기 나누다보면

과학이 무엇인지, 물질, 식물, 우리 몸, 빛, 소리, 힘, 지구와 우주에 대해 알게 되어요.

어린 우리 아이들과도

과학에 대해 이야기 해보기 좋은 유익한 책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