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고 아름다운 기억만이 좋은것은 아니야~

연령 7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3월 15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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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라는 소설이 생각났어요.

현실과 과거를 넘나들며 고민 해결의 창구가 되어 주었던 잡화점이 있었죠.

여기, 연우에게는 한밤중 달빛 식당이 있습니다.

연우는 교실에서 친구가 잃어버린 오만원짜리 지페를 주어들고 교실을 나옵니다.

돌려주어야 했지만, 그만 그냥 친구를 지나쳐 오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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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고 싶은 나쁜 기억이 있으면

‘한밤중 달빛 식당’으로 오세요!”

기억과 선택에 대한 아름답고 환상적인 이야기

한밤중 배고픈 연우에게 나타난 달빛식당.

배가 고프지만 음식값을 지불할 돈이 없다는 연우에게 식당주인 여우가 말합니다.

“오늘은 나쁜 기억 한 개면 됩니다.”

연우에게 나쁜 기억은 오늘 친구의 돈을 돌려주지 않은것으로 충분합니다.

연우는 여우들에게 오늘의 나쁜 기억을 지불하고 허기를 채웁니다.

연우는 그렇게 나쁜 기억을 이야기 해주며 한밤중 달빛 식당을 찾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달빛 식당을 찾는 한 아저씨를 만나게 됩니다.

아저씨는 나쁜 기억을 많이 지불한 것 같았지요.

하지만, 아저씨의 모습은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았어요.

한밤중 달빛 식당에서 음식값으로 지불한 나쁜 기억은

연우의 기억속에서 잊혀진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연우!

“나쁜 기억들이 없어지면 행복해야 하잖아요.”

연우는 지난 밤 전혀 행복해 보이지 않았던 아저씨를 기억해 냅니다.

‘선택’은 본인의 몫이라는 식당주인 여우!!!

연우는 한밤중 달빛 식당에서 친구의 돈을 돌려주지 않고 새 실내화를 샀던 기억

엄마가 돌아가시면서 남겼던 마지막 말까지…

모두 음식값으로 지불 후 기억 속에서 잊혀져 버립니다.

하지만, 연우는 여전히 행복하지 않아요…… 왜 일까요?

친구의 오만원짜리 지폐보다 못하게 여겨졌던 아빠를 마주한 연우

아빠와 화해하고, 잃어버린 기억도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요?

궁금하면 읽어보기!!!!!!!

밤이되면 한밤중 달빛 식당이 영업을 시작합니다.

돈은 필요 없습니다.

음식값은 나쁜 기억 하나만 지불하면 끝이죠.

우리에게 나쁜 기억을 지우면 행복해 지는 걸까요?

연우는 돌아가신 엄마의 기억을 지우며 엄마의 마지막 유언까지 잃어버립니다.

좋고 예쁜것만이 우리에게 필요한것은 아닌가봅니다.

정말, 몰입해서 읽을 만큼 재미있습니다.

초등 2학년 딸 아이도 쉽게 읽을 만큼 이야기도 잘 풀어냈어요.

중간 중간 삽화가 정말 이야기를 더욱 빛나게 해주는것 같아요.

동화를 읽었지만, 정말 많은 울림을 남깁니다.

아이와 지우고 싶은 나쁜기억에 대하여 이야기 나눠 보는건 어떨까요?

정말 따뜻한 동화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