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추천도서 /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3월 9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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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정치라고 하면 어렵고 머리 아프다는 생각만 드는데

선진국민이라면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미국의 정치 명문가 케네디 가에서는 어렸을 때 부터

아이들과 정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했었다고 해요.

어렵고 머리 아픈 정치도 책을 펼치면 참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어스본의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를 만났어요.

여러 가지 정치 제도부터 선거와 투표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정치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담겨 있더라구요.^^

우리 홍군과 읽기 전에 엄마가 먼저 읽어봤는데 참 재미있었어요.

정치는 알면 알수록 재미있고 흥미롭다는 생각을 했는데

우리 홍군과 읽으면서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눠보았답니다.

 

 

 

미국의 정치 명문가 케네디가에서는 어릴 때부터 정치 토론을 했었다고 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정치를 한다는 것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흔히 정치라고 하면 어렵고 머리 아프다는 생각이 먼저 드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정치가 쉽고 재미있게 느껴진답니다.^^

초등학생들이 정치를 처음 접하기에 참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치를 글과 그림으로 참 쉽고 재미있게 표현을 해놓았어요.

흔히 정치라고 하면 누가 나라를 어떤 방식으로 이끌어 가는 것만 생각하는데

온갖 종류의 크고 작은 집단 안에서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고

갈등을 해결하는 일도 모두 정치에 속한답니다.

정치는 외교, 보건 복지, 환경, 노동, 교통, 문화, 주택 등

우리 일상생활의 거의 모든 면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정치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기울이고 알아야 할 것 같아요.

 

 

 

아이와 정치에 대해 무엇을 이야기 나눌지 난감했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것들이 아주 많아요.^^

다양한 정부, 정치 체제, 선거와 투표, 정치적 변화, 정치 사상 등

정치에 대한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모두 담겨 있거든요.

이렇게 과거에 존재한 다양한 형태의 정부도 살펴볼 수 있어요.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부터 역사상 첫 대통령을 낳게 한

미국의 독립전쟁까지 읽을수록 견문이 넓어지더라구요.

 

 

 

봉건 제도에 대한 설명도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게 잘 되어 있어요.

봉건 제도는 그림처럼 왕이 다스리는 군주 제도의 한 종류예요.

왕이 귀족에게 충성을 약속받고 땅을 많이 나눠주면

귀족은 기사들에게 땅을 ​조금 나눠주고 세금과 전쟁에 나갈 것을 약속받죠.

기사는 소작농에게 자기네 땅에서 농사를 짓게 하는 대신

세금을 자신에게 바치게 하고요.

이러한 봉건 제도도 과거 다양한 정부의 한 형태였다고 해요.

 
 
 

 

요즘은 학교에서도 선거를 하고 선거일에는 쉬니까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선거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선거날이 되면 엄마, 아빠를 따라 근처 학교에 가는데

선거와 투표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되더라구요.

선거는 그 나라에 살면서 국적을 취득해 국민이 된 사람이 참여할 수 있어요.

대부분의 나라에서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는

만 19세 이상이나 18세 이상이라고 하는데 ​

어린이가 선거에 참여하려면 더 나이들 때까지 기다려야 하겠어요.

우리 홍군도 투표할 때마다 참여하고 싶어하는데 9년은 있어야 할 듯 하네요.^^

 

 

 

 

정치라고 하면 우리 홍군과 이야기 나누기에 어려운 주제인 줄 알았는데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를 읽으니 그렇지 않네요.^^

의외로 잘 이해하고 자기 의견도 말할 줄 알아서 깜짝 놀랐다죠.

커다란 사회 안에서 누가 중요한 결정을 내릴지는 참 중요해요.

어떤 결정을 내리느냐에 따라 나머지 사람들이 해야 하는 일이 달라지니까요.

당연히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사람들에게는 권력이 주어지겠죠.

그냥 힘만 가진 사람은 상대방에게 겁을 주면서 강요할 수 있지만

권력을 가진 사람은 상대방에게 강요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저렇게 그림을 보면서 쉽게 이해해가는 홍군이었답니다.

 

 

 

 

인류의 긴 역사 속에서 어떤 형태의 정부가 있었는지도 살펴보았어요.

정부의 형태는 계속해서 바뀌어 왔는데

과거에 존재한 다양한 형태의 정부를 살펴보면서

고대 그리스에서 시작된 민주주의부터 역사상 첫 대통령을 낳게 한

미국의 독립전쟁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정치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더라구요.^^

고대의 민주주의를 살펴보니

아테네 시민들은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더라구요.

하지만 여자나 노예, 아테네가 고향이 아닌 사람은 시민이 될 수 없었대요.

로마 공화정과 일시적인 독재 이야기도 재밌게 읽었고,

봉건 제도 역시 글과 그림으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가 딱히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그림으로 다 이해하더라구요.

 

 

 

루이 14세가 귀족을 다루는 비결도 참 재미있게 읽었어요.

루이 14세는 왕의 자리를 위협하는 귀족들이 늘 골칫거리였는데

이 귀족들이 큰 권력을 가지지도 반역을 일으키지도 못하는 방법을 알아냈대요.

그 방법은 바로 골칫덩이 귀족들을 베르사유 궁전으로 불러들여

함께 살면서 직접 통제하는 것이였다고 하지요.​

 
 
 

 

정치 체제의 종류도 재미있게 알아가는 홍군~

학교에서의 정치 체제를 보면서 아주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학교에서는 교장 선생님이 가장 힘 있는 사람이죠.

그에 비해 아무런 힘이 없는 사람이 학생이라는 표현에

아주 공감에 공감을 하는 홍군이었어요.

 

 

 

 

투표할 때마다 데리고 갔더니 투표에 대해 궁금한 것이 참 많아요.

일단 누가 투표를 할 수 있을지 살펴보는 홍군인데요,

선거에서 투표를 하려면 선거인 명부에 이름이 등록되어 있어야 해요.

질문에 예, 아니오를 따라가다보면 투표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 알게 되는데 쉽게 이해가 가더라구요.

 

 

 

 

정치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고 중요한 질문들에 답도 해보았답니다.

‘전쟁이 필요한 경우도 있나요?’, ‘테러는 뭐예요?’,

‘표현의 자유는 언제나 좋은 건가요?​’ 등 정치와 연관된

중요한 질문에 대해 생각을 하면서 답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미국이 시리아 공습을 한다는 뉴스 이야기도 나눠보고

부자 나라가 가난한 나라를 도와야 하는지도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예전에 도움을 많이 받았던 우리나라도

이제는 많은 나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이야기도 했고요.

교도소가 왜 필요한지 이야기도 나눠봤는데 우리 홍군은 필요하대요.

또 다른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범죄자들을 따로 모아 놓아야 한다고…^^

여러 가지 정치 제도부터 선거와 투표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정치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어스본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참 유용한 도서네요.

초등 <사회> 교과연계도 되니 미리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 때부터 정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뉴스와 신문 접하면 좋지요.

온 가족이 정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한다는 것!

참 좋은 활동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렵고 머리 아픈 정치도 책을 펼치면 재밌게 접할 수 있네요.

정치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 나눌 것들이 무궁무진해요.^^

요즘 개헌이니 지방선거니 시끌시끌한데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로 아이의 정치 안목 키워주시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