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정치라도 초등생이 읽기에 정말 부담없이 좋으네요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3월 9일 |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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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앙큼햅번입니다.

사회시간에 배우는 의회나 지방자치위원회에 대한 부분을

어려워하는 딸에게 딱 맞는 책이 나왔더라구요

바로  바로 어스본에서 나온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쉬운 정치]인데요

 

어른이 읽어봐도 넘 재미나게 저자는

여러나라의 정치제도와 선거 및 투표 등에 대해

쉽게 잘 풀어놓으셨더라구요

목차랍니다~

역사적으로 다양했던 정부의 형태부터 민주주의와

독재주의,공산주의, 무정부주의에 대한  설명과

초기 선거에서는 인종차별이이 있었던 시대부터 지금은 폐지되어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그 나라의 선거에 관여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는 점과

여성도 처음엔 선ㅇ거참여권이 없다가 한참 후 가능하게 된 이야기도

 아이에게는 새로운 사실이었답니다.

정치를 첨부터 참 쉽게 접근했다는 걸 볼수 있는 부분이

아이들이 주변에서 듣는 일상생활 속 교육, 전쟁, 경제,

주택, 노동, 교통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기술하면서 최종 결정을 하기위해서는

 정치가 필수불가결하다고  보고 있는데요

최종 결정자가 누구냐에 따라

크든 작든 조직의 형태는 달라지겠지요

우리가 학창시절 배운 절대왕정과

 봉건제도가 나오니 참 반갑더라구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적이고 왕의 위엄이 높았던

 루이 14세가 펼친  절대왕정은

결국 끝에가서는 비참하게 왕권을 마감하게되어

후회를 남기기도 하지요.

봉건주의는 특히나 중세영화에 많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로빈훗도 바로 그시대에 나온 영웅이겠지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지만 오래도록 세습체제를

 고집하고 친족마저 필요가 없을땐 숙청해버리는 독재주의 체제 북한이

조금씩 민주주의 문화의 바람을 일으키려 한다는게 새로운데요.

여전히 우리의 남북통일이 열리기까진

산적한 숙제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휴전후에도 그간의 남한과 북한의 정치형태가 다르다보니

가깝지만 먼나라보다 더 멀게만 느껴졌던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정치의 바람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으니

북한도 변화가 있을지 모르니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싶네요

아직도 공산주의 체제를 지키는 나라가 더러 있기에 국민을 위해서라도

 모든 나라가 서민중심의 나라, 국민 모두가 선거권을 갖고

최고지도자를 뽑는 미래가 열린다면 전쟁은 필요 없을듯합니다.

저는 특히나 간디의 비폭력 소금운동이 인상깊었는데요

 먼거리를 묵묵히 사람들을 이끌고

 바다에 다다르자 영국인에 의해 금지되었던 소금을 채취한 간디는

바로 체포가 되었으나 곧  인도의 독립을 위한 도화선이 되기도 하지요

경철과느이 지나친 과잉진압으로 숨진 흑인소년을 두고

 아직도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시위가 끊이질 않는데요

흑인의 인종차별도 시위도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구요

 우리 아이들은 이 속에서 어른들의 잘못된 청치형태도 비판할 수 있고

스스로 사회전체의 바른 정치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실천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실천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얼마전 딸도 학교선거에 누굴 뽑을지 고민 하던게 생각나네요

학요에서부터 정치와 비슷한 학생회장 뽑는 선거경험이나 학급토론 등을

착실히 해보는 것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입니다.

테러리즘의 극단적인 테러로

 전세계 인권이 짖밟히고 있는

요즘, 뉴스를 보기가 무서울정도인데요

우리 아이들이 부디 한사람을 소중히하는 인권교육이

 어릴때부터 잘 되어있어아 하겠지요

겪지않을 권리와 누릴 권리등을 정확히 알고

 어른이 되어도 나와 타인의 인권을 끝까지 지켜줄 수있는 시민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스로도 읽어보면서 가장 이상적인 정부는

서민을 의견에 귀기울이고 국민을

먼저 소중히 하는 정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서민들의 한표 한표가 모여 당선된 최고지도자와 국회의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감을 갖고 정의로운 나라 만들기에 앞장서

정치를 펼쳐나가야 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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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6월 13일 지방선거의 날이네요

아빠는 선거후보로 나온 사람드의 공약을 꼼꼼히 보고

딸에게 선거권을 행사하겠다고 합니다.

우리 딸도 머지않아 성인이 되면 올바른 유권자가 되어

선거 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릴수 있길 바랍니다.

 어스본의  [초등학생이 알아야할 참 쉬운 정치]

초등고학년이 읽기에 딱 좋은  사회관련 책이라 할수 있어요

목차순서도 잘되어 있어 내용을 어렵지않게 읽었답니다.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