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역사만화 초한지 9권 - 욕심과 오만

초등학생들이 꼭 읽어야 할 책으로 많은 도서가 있는데

만화 삼국지 비룡소에서 만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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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는 진나라말 천하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한 초나라의 항우와 한나라의 유방의 이야기랍니다.

초등역사만화 초한지는 초등 중학년 대상으로 꼭 읽어주어야 할 고전 문학이지요.

만화로 아이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선물해 줄 뿐만 아니라

전쟁에 대한 이야기로 폭력적이지만, 아이들은 더욱 깊이 빠져들어가지요.

초한지를 통해 지혜와 용기, 영웅들의 실수와 도전, 리더쉽 등을 접하여

간접경험을 통해 지혜를 배우게 된답니다.

항우를 피해서 도망가며 미래를 준비하는 유방의 이야기로

잔인한 항우의 오만과 힘이 약할 때 조심하는 유방의 위기 대처능력을 주의깊게 보게 된답니다.

책에 앞부분에 등장인물에 대해 구체적인 소개가 있기에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답니다.

유방을 보필하는 장량의 지혜와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한신이 나오게 되는데요.

9권을 읽으니 초한지 10권이 벌써 기대되는데요.

초한지 역사고전에 매력에 빠지면 역사에 더욱 즐거움을 맛보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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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한지 이문열 원작 형민우의 그림으로 만나보면서

위,촉, 오 세나라가 다투던 세상을 다시금 보게 되네요.

광중왕을 포기하고 함양성에서 나온 유방은

패상에 진영을 꾸리고, 연승을 거듭하던 항우는 홍문에 주둔하게 되지요.

항우는 군대를 몰아 유방군을 치려 헸지만,​ 범증은 이를 만류하며 힘들이지 않고

 유방의 목을 칠 수 있는 계략을 짜게 되네요.

초한지는 열국지나 삼국지에 비해 진나라가 무너지고 항우와 유방이 대결을 벌이다

결국 유방이 승리하기 까지의 짧은 시간을 다룬 이야기지만 항우와 유방의 대조적인 캐릭터와

부하들이 보여 주는 충성심과 계략, 전술은 두 영웅끼리의 대결만큼

흥미롭게 재미있는 부분을 더해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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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에 마지막 부분이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기대되면서 형민우 작가님에 그림이

기다려지네요.

동아시아 문화로 더욱 관심갖게 되는 초한지

이문열 원작의 형민우 작가님의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