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엄!청!나!게! 큰!! 동물백과’를 만났다.
책의 크기부터 살펴보자.
세로 길이 30cm!
가로 길이 25cm!
생각보다 작네?!라는 느낌이 든다면,
책을 펼쳐보자.
커다란 플랩을 활짝~ 펼쳐본다.
우와! 우와!
줄자 소환해봤다.
94cm!!!
1m에서 6cm 부족한 크기다.
책 제목이 ‘엄청나게 큰’으로 시작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
그럼 이렇게 큰 책에 어떤 동물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동물은 ‘대왕고래’
저 눈빛. 매력있어.
실제로 보면 기겁하겠지.
막 태어난 아기 대왕고래도 대부분의 자동차보다 길고 무겁다고 한다.
‘위험한 동물들’
날카로운 이빨과 강력한 눈빛.
오우오우! 사실적이닷!
오우! 코뿔소의 뿔은 1m 넘게 자라기도 한다니.
이 책보다 더 큰 뿔은…헉헉.
사자는 커다란 발에 날카로운 발톱을 감추고 있다고 공격할 때 드러낸다고 한다.
큰곰의 눈빛도 살아있어!살아있어!
‘극지방에 사는 동물들’
북극곰, 바다표범, 늑대, 일각돌고래, 남극물개, 사향소, 바다코끼리, 펭귄, 말코손바닥사슴, 황제펭귄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 한권이면
땅, 바다, 하늘에 사는 대표적 동물들과 특징을 알 수 있다.
사실적인 그림에 아이는 연신 ‘우와~우와~’감탄을 하였다.
아이는 물론,
엄마도 즐겁게 동물들을 관찰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