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사운드북이 아니다! 오감발달 사운드북

연령 1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4월 11일 | 정가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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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동물 농장 사운드북 (보기) 판매가 17,100 (정가 19,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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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 사운드북 <동물농장 사운드북>. 책 제목에서부터 사운드북이라고 명명하고 있지만 단순히 사운드북이 아니다. 만지면서 알아가고 있는 6개월 아기에게 딱 맞는 촉감놀이도 할 수 있는 책으로 오감이 다 발달되는 그런 만능 사운드북이다.

이야기는 동물농장의 하루를 그리고 있다. 아기의 촉감과 청각을 자극시켜줄 사운드 터치부분부터 촉감을 발달시켜줄 책의 구멍들. 그리고 알록달록한 색감은 시각까지 자극시키기에 충분하다.

뒷장, 혹은 앞장과 연결되어 모양을 만드는 책의 모습은 어른인 내가 봐도 너무 신기하고 예쁘다. 특히 촉감을 자극시키기 위해 뚫려있는 구멍들은 6개월 아기도 손쉽게 책장을 넘기게 해준다.

사운드북하면 버튼 형태의 사운드북을 많이 봐왔는데, <동물농장 사운드북>은 터치형태의 사운드북이다. 그물망사같은 부위를 가볍게 툭 터치해주면 실제 동물이나 차량의 소리가 울려퍼진다.

그런데 이 소리가 정말 농장에서 들을법한 실제소리와 비슷해서 신기하다. 아직 실제 동물들을 만나보지 못한 둥둥이에게는 생소할 소리들이지만 내게는 추억소환 소리랄까. 의성어가 적혀 있어서 사람이 내는 소리라 생각했는데 실제 동물 소리가 나서 책이 좀 더 생생한 느낌이 든다.

버튼이지만 버튼이 아닌 터치형 <동물농장 사운드북> 알록달록한 그림과 함께 실제 동물소리가 너무 매력적인 이 책을 우리 둥둥이는 역시나 입으로 먼저 체험한다.

그래도 책 모서리가 둥글고 책 한장 한장이 날카롭지 않은 두꺼운 종이라서 입이 다칠 위험은 적어서 안심이 되었다.

특히 버튼이 돌출된 사운드북의 경우 유아매트에 있다가 다른 장난감에 눌려서 소리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동물농장 사운드북>은 버튼이 터치형이라 실수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드물다. 그래도 전원스위치가 뒷편에 위치하고 있어 소리를 키고 끄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