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_몸과 마음이 아픈 장미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비룡소]

연령 1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6월 1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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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넌 나쁜 게 아니라, 아픈 거야.”

제4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런던도서전 오늘의 작가 황선미의 소설.

카메라를 들고~ 있는 아이가 이 책의 주인공 “로즈” 장미가 아닐까 싶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어봐야 할 이 책.

아이가 시험기간이라~ 잠시 책을 미루어 둔 책 공부중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이 책을 읽어 보기로..

아 이런 소재,

분노를 너무 느끼며 책을 읽어 내려갔다.

아무도 지켜주지 않았던 장미. 스스로 열심히 살아가려던 장미.

그사이 어른들은 무얼 했을까?

장미의 행동에 대한 분노가 아니다.

아무것도 지켜주지 못한 어른으로써의 화남과 죄책감이 밀려왔다.

장미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더 공감할 내용.

“임신, 낙태, 입양, 미혼모”

장미의 인생이 어쩌면 너무나 솔직했던 행동으로 인해 인생이 바꼇을지 모른다.

세희의 남자친구 J를 좋아했던 장미.

친구의 남자친구를 좋아하면 안된다는 건 알았지만, 감정은 그렇지 못하다는게.

엄마, 아빠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분들.

고모집에서 얹혀 살고 있었던 장미.

장미의 배가 불러 온다. 고모는 왜 살찌냐며 수상쩍게 생각을 했다.

전혀 이런일이 나에게 있을꺼란걸 몰랐을 장미.

그 누구도 장미를 위로해주지도, 도와주지 않았다.

임신한 아이는 나쁜애라는 낙인을 찍은거 마냥.

물론 학생으로써 잘한것은 아니겠지만.

밖으로 장미를 내몰 수 밖에 없었는지..

어린시절 할머니에게 장미만을 맡기고 떠난 부모.

할머니가 돌아가시니, 장미는 고모네와 함게 살게 되었다.

하지만, 장미의 임신인걸 알고서…  만약 장미가 조카가 아니라, 내 자식이였다면?

장미와 연결된 하티.  장미의 아이. 입양을 보낼 수가 없었다.

더 지키고 싶었던 하티였을거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켜내고 싶었던 하티.

​보호 받을 나이에, 누군가 보호할 책임을 갖게 된 장미.

어쩌면 우리 사회에 일어나는 많은 일들이다. 주변을 살펴 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색안경 끼고, 나쁜사람이야 생각할게 아니라~

우리 사회에는 장미와 같은 아이들이 꽤 있으니~

그 아이들이 잘못한게 아니다.

몸과 마음이 아픈 장미에게~ 힘내라고 말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