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귀여운 미피를 좋아한 기억이 나요^^
내가 좋아하는 건 딸램이에게도 마구마구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딸램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었어요!!!
사실 미피 캐릭터를 좋아하긴 했지만 탄생이야기까지는 몰랐던지라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책에선 미피 엄마도 아빠도 등장해요! 다정한 엄마,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미피♡
미피의 탄생을 동네 동물들이 축하해주러 미피네 놀러오기도 하고요! 하지만 신생아는 많이 자는게 본분이잖아요 ㅋㅋ 그래서 미피도 잠들었어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한쪽페이지는 글만 한쪽은 그림만 되어 있는 구성이에요!
아직 어린 영아일수록 그림에서 받아들일수 있는 정보량이 적다고 그러죠? 그래서 영아책 중에는 배경없이 캐릭터만에 집중할수 있게끔 돼있는 책들이 많지요^^ 미피 책도 영아들이 집중해서 볼 수 있는 구성이에요!
복잡하지 않고, 명료한 그림체가 어린 아이들에게 더 와닿는 것 같아요!
오랜만에 만난 미피가 너무 반가워!
딸램이와 미피 스텐실 놀이를 하면서 책놀이도 해봤어요!!
물감을 마구 찍어서 미피 모양 완성 ^^
미피책도 보고 책놀이도 하니 즐거운 하루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