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의 플랩을 열어보다 보면 기계의 원리가 저절로~ *^^*

연령 6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6월 25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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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조리 열어보는

기계의 원리

글: 롭 로이드 존스 / 그림 : 스테파노 토그네티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을까요?

바로!!!!

어스본의 ‘요리조리 열어 보는’ 시리즈가 딱이랍니다.

놀이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랩북 형태라

아이들이 여기저기 들춰보다 보면

어려운 과학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요. ^^

지난번 <요리조리 열어 보는 생활 속 과학> 책을 통해

열어 볼 수 있는 플랩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딸램.

<요리조리 열어 보는 기계의 원리> 책을 보자마자

플랩이란 플랩은 다 열어보기 시작했어요.^^

또한, 열면 또 열리는 플랩 속의 플랩을 보면서

‘우아~~~ 와~~~’ 하는 감탄사를 연발하네요.

[목차]

기계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땅 위 탈 것 / 하늘과 바다의 탈것

집에서 작동하는 기계

집에서 사용하는 전기 기기

집 짓는 기계 / 농사짓는 기계 /출동 차

고등학교 때 배운 과학은 물리, 지구과학, 화학, 생물

이렇게 네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공부했었어요.

저 개인적으로 가장 어려웠던 영역은 ‘물리’ 분야로

여러 종류의 ‘힘’을 이해하는 것과 힘을 바탕으로 움직이는 기계의 원리가

참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되었거든요.

그래서 이렇게 복잡하고 어려운 ‘기계의 원리’를

유아들도 흥미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랩북 형태로 만들었어요.

 <요리조리 열어 보는 기계의 원리>를

한 장 한 장 넘겨 보면 정말 ‘ 대박’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답니다.

<요리조리 열어 보는 기계의 원리>에서는

작은 시계부터 커다란 잠수함에 이르기까지,

토스터, 전자레인지, 자동차, 기차, 비행기, 소방차, 구급차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계들이 어떻게 작동되고, 어디에 쓰이는지

각 기계의 겉과 내부 구조, 작동 모습 등을 섬세하게 재현한 플랩이

 시각화하여 쉽게 알려 주네요. ^^

비행기는 양력과 추진력으로 움직이고,

헬리콥터는 후진도 가능하다는 사실.

공기의 유입과 배출로 잠수함이 가라앉고 떠오르며,

변기의 작동 원리와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원리까지

정말 세세하게 알려준답니다.

엄마인 저도 처음 보는 내용들이 많아

플랩 하나씩 열어보면서 정독했어요. ^^

그리고 한 가지 발견한 놀라운 사실 하나.

농사짓는 기계 트랙터에 대한 플랩을 열었더니

운전자가 ‘여자’로 나와 있는 거예요.

커다란 기계를 작동하는 운전자는 보통 남자라고 생각하는데…

여자 운전자가…. ˘!!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혹시 다른 곳을 살펴보니

건설 현장 등 곳곳에 여자와 남자가 고루 배치되어 있고,

경찰관이나 소방관, 구급대원하면 남자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 역시 여자 그림이네요. ^^

초등학교 교과서에 직업이나 엄마와 아빠의 역할을 설명할 때

남녀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편견을 가지게 하는

그림을 지적하는 뉴스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어스본의 <요리조리 열어 보는 기계의 원리>를 읽으면서

그 신문 기사 내용이 떠오르면서….

여자와 남자의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는 그림에

한 번 더 감명을 받았답니다.

우리 생활 주변에서 사용하고 있는 크고 작은 기계들.

그 기계들이 어떻게 움직이고 쓰이는지

70여 개의 플랩을 열어보면서 재미있고 쉽게 알아보아요.

아이들과 놀면서 학습할 수 있는 최고의 플랩북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