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학관 아동출판문화상 수상 작가 스즈키 노리타케가 전하는 정답의 길에서 벗어난 진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

케첩맨은 사실적인 그림과 초현실적인 설정으로 일이란 무엇일까? 직업이랑 무엇일까? 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

아이가 바라보는 케첩맨과 엄마가 보는 케첩맨은 또 다르게 해석이 되어지는 그림책

몸통을 누르면 새빨간 케첩이 튀어나온다는 케첩맨의 정체는 무엇일까? 자신만이 할수있는 일을 찾아 거리를 헤매는 케첩맨 감자튀김가게를 발견

  그곳에서 자신만이 할수있는 일이 떠오른 케첩맨

그러나 가게주인은 케첩 팔기 제안을 거절하고 아르바이트로 채용된 케첩맨

케첩맨의 감자튀기는 아르바이트 서툴고 어려웠던 케첩맨

손님으로 온 토메이로박사가 케첩을 주문하게되고 케첩을 먹고 얼굴이 점점 커지다 못해 터져버리면서 생기는 재미난 이야기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만 너무 재미나서 깔깔

엄마가 처음 봤을때 토마토를 싫어하는 사랑군이 과연 이책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했는데

처음 그림을 보더니 살짝 관심모드

그리고 한번 보더니 재미있다고 집에 오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그림책

그리고 엄마아빠에게도 읽어달라고 하는 그림책

사랑군의 맘을 쏘옥 앗아간 그림책

역시나 엄마가 보는 관점과 사랑군이 보는 관점의 차이

그림속 구석구석에 사랑군의 맘을 사로잡고

너무너무 웃겨서 깔깔

토마토먹기를 거부하는 사랑군에게

자기가 기르고 키우고 딴것만큼은 먹어주는 사랑군을 위해서

올핸 토마토모종을 10포기를 심었답니다 ^^

그렇게 매일 매일 토마토 따다가 잘라보고 관찰하고 따라그려도보고

먹기까지 성공!!

직접기른 방울토마토 잘라보기

그리고 그려보기

독서기록장에 기록하기

사랑군이 읽고 그리고 그림으로 다양하게 표현하는 독서기록장

케첩맨이 인상적이였나봐요

지난번 다대포갯벌체험에 가져갔던 소금통이랑 비슷한 케첩맨을 그려보면서

더 자세히 보고

왜 신발은 안신고 다니는지도 궁금해진 사랑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