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코리아,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악기사전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8년 6월 14일 | 정가 18,000원

아이때 제일 먼저 접하는 책이 바로 사운드북 일꺼예요~ 하지만 보통 사운드북은 쨍쨍한 동요소리에 귀가 아프거나 동물이나 사이렌 소리 등 아주 시끄럽고 아이들 흥미끌기 위주가 많아요~ 그러다 어스본코리아 사운드북을 접해서 사운드북이 정말 퀄리티가 다르다는걸 알았어요 특히나 꽃밭사운드북과 정글사운드북 2개를 직접 사서 사용해보니 너무나 좋아서 그때부터 어스본코리아 사운드북은 너무 좋아라한답니다 저뿐만 아니라 우리딸도 좋아해요~^^

어스본코리아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악기사전

다양한 72가지 악기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아기연령만 좋아하고 보는게 아니라 좀더 큰 아이들도 꾸준히 볼 수 있어요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악기부터 저조차도 생소한 악기들이 있어서 아이말고 저도 많이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듣고 배우는 우리 아이 첫 악기 사전 을 열어보면 이렇게 다양한 악기들이 사진과 함께 이름이 적혀 있어요~ 사용법도 한눈에 보기 좋게 순서까지 표기 되어 있어서 아이와 함께 처음 책을 펼쳐도 잘 사용할 수 있어요^^

 

 

 

 

안쪽에는 이렇게 카드들이 비슷한 악기끼리 아홉개씩 들어가 있어요~

 

 

건반악기, 타악기,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현악기, 여러악기 이렇게 총 8가지 섹션으로 되어 있어요

 

 

카드는 총 8장이지만 이렇게 앞뒷면이 다른 악기들이 있어서 앞뒤로 활용하면 총 72개 악기를 다 활용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악기그림만 있는게 아니라 사람이 어떻게 연주하는지 같이 연주하는 모습이 실려있어 더욱 좋아요

 

 

뒷장엔 이렇게 다양한 악기가 어떻게 이뤄져있나 카드소개와 사용방법이 적혀져 있어요~^^

 

 

건전지는 버튼형 건전지 LR1130 3개가 들어가고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옆엔 온오프 버튼도 같이 있답니다 ㅎ

 

 

사운드가 좋고 다양한 악기를 접해볼 수 있어 너무나 좋지만 안쪽 카드 끼우는 틀이 종이로 되어 있어 아이가 잡아당겨서 금새 망가졌어요 이렇게 바로 테이프로 복구하긴 했지만 좀더 두껍고 다른 재질로 만들었음 더 좋았을거 같아요 그리고 악기소리가 너무 짧아서 좀 들을려고 하면 끝나는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돌잡이 명화 사운드북 만큼 길었으면 더욱 좋았을거 같아요^^

 

 

 

처음 책보여줄땐 그냥 그림만 보고 휙휙 카드를 넘기더니 제가 이렇게 넣어서 소리들어보자고 켜주니 신기한지 여기저기 꼭꼭 눌러보더라구요

 

 

이제 두돌정도 된 아이지만 시작버튼도 야무지게 누르고 악기들도 다양하게 누르며 좋아하는 악기 소리 찾아본답니다

 

 

아직 피아노와 기타 같은 접하기 쉬운 악기들만 알아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악기소리들려줄 수 있어 너무 좋네요 아이도 좋은지 내내 악기소리 눌러보며 즐겁게 책육아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