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기 촉감책 추천!

연령 1세 이상 | 출판사 어스본 코리아 | 출간일 2017년 10월 25일 |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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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촉감 그림책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 (보기) 판매가 8,550 (정가 9,5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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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는 반복되는 이야기와 재미난 의태어가 재미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 읽어줄 때 굉장히 억울한 목소리로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라며 읽어주곤 하는데, 요즘 따라하기에 재미들린 아이도 부엉이를 보면 억울한 표정을 해서 엄마를 웃게 만들곤 한다.

우리 부엉이가 아닌 이유도 여러가지! 날개가 너무 곱슬곱슬하고 꼬리가 너무 거칠거칠해서 우리 부엉이가 아니라는데, 내 눈엔 다 같은 부엉인데 아이 눈엔 무언가 달라보이나보다. 부엉이의 각 부분을 만지면서 억울한 표정으로 엄마를 쳐다보는 것 보면 말이다. 우리 부엉이를 찾기 위해 부엉이의 날개, 배, 꼬리 등등을 만지다보면 어느새 우리 부엉이를 만나게 된다.

반복되어서 엄마가 외우기도 좋고, 엄마의 한정적인 단어들을 의태어를 통해 좀 더 폭 넓게 해주는 그림책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 부엉이 책이라고 하면 ‘부엉 부엉’만 할 것 같았는데, 의태어를 사용해서 한정적인 소리보다 더 다양한 소리를 들려줄 수 있어 너무 좋은 아기 그림책 : )

 특히, 아이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것을 보면 그야말로 심쿵! 촉감책은 돌 전에만 보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돌전후 아기도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혼자서도 잘 놀게 해주는 우리 아리 첫 촉감 그림책 <이건 우리 부엉이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