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그림책]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연령 4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10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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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백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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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내용을 살펴보자 ]

위트와 유머 있는 그림으로 전 세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작가 코키 폴의 마녀 위니 시리즈의 신작

이 책은 수상한 발자국의 주인을 찾아 떠나는 위니와 윌버의 이야기를 볼 수가 있어요

마녀 위니와 검은 고양이 윌버는 숲속 까만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고 해요

그 집에 처음 이사했을 때는 작은 나무 몇 그루뿐이었지만

지금은 집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숲이 울창해졌죠

그 숲에서는 새, 다람쥐, 여우, 토끼 등 온 동물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수상하고 커다란 발자국을 보게 되죠

그 발자국을 따라간 위니, 그리고 윌버는 괜히 숲에 들어갔다가

덩치 큰 털북숭이 괴물과 만나게 될까 봐 들어가기를 꺼려 했지요

숲에 드디어 들어간 위니와 윌버 그런데 윌버가 떨어지고 말았어요

그 순간 털북숭이 괴물을 만나게 되죠

위니와 윌버는 과연 집에 잘 돌아오고 발자국이 누구 거인지 알게 되었을까요 ?!

답이 궁금하다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드려요 :)

 

[ 아이와 책 읽는 시간 ]

 

책을 처음에 펼치면 다른 친구들이 그린 그림들을 볼 수가 있어요

그 그림 하나하나 다 살펴보더라고요

이 그림을 보면서 책 내용을 유추해보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이 책을 보기 전에 첫째는 마녀라는 단어 때문에 무서운 책일 거라고 꺼려 했었어요

전 세계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는 책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선입견이 주는 힘이 실로 대단하구나 싶어졌어요

하지만 우선 그림들을 보면서 책 내용을 유추해내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후 접근을 해보았어요

안에는 숲속 풍경이 나오다 보니 초록 컬러가 많이 보였는데

그게 오히려 눈을 좀 편안히 해주고 마치 숲에 있는 느낌이 들게 해주었어요

아이도 생각보다 마녀라는 존재가 무서운 게 아니구나 하면서 흥미 있게 보았고 말이죠

읽다가 가로에서 세로로 책을 변경하기도 하고 꼬불꼬불 오솔길이 나올 때는 손으로 그 길을 따라가보기도 하고

책을 읽으면서 심심할 틈을 안 주고 집중을 하게 만드는 거 같아요

보다 보면서 큰 발자국의 주인공도 바로 맞춰버리고 말이죠!

집중을 해서 읽다 보면 발자국의 주인공을 알 수 있거든요 :)

다 읽은 후 마녀라서 무서워했는데 무서운 내용이 아니라서 안심했다는 베베 -

그리고 털북숭이 괴물도 사실은 착한 아이라고 무언가에 대한 선입견에 대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었어요

마치 읽기 전 마녀라는 단어가 무섭게 다가와서 이 책을 무서워했던 베베의 사건처럼 말이죠

관찰하거나 추리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아도 재미있을 거 같은 도서

마녀 위니와 수상한 발자국

다 읽고 책의 내용을 그림 그려보자 했더니 ..

요즘은 독후 활동을 거부해서 우선은 이야기 나누기로 만족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