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17 : 쑥쑥 자라라, 콩나무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8년 11월 15일 | 정가 10,000원
수상/추천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외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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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쑥쑥 자라라, 콩나무 (보기) 판매가 8,100 (정가 9,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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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도 언급했듯, 아이의 과학에 대한 애정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 매직스쿨버스 시리즈. 과학과 스토리를 결합시켜 다가가기 어려운 ‘과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시리즈.  또 다른 장점이라면 등장인물들이 모두 아이들인데다 각자 성격과 특색이 다르다. (예: 투덜거리는 아놀드, 모범생 도로시 앤 등)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기 다른 개성을 받아들이고 함께 여행을 재미있게 하는 아이들을 보며 타인과 어울리는 모습도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을 이끄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교육자의 모습 역시 배울 수 있다. 단순한 이야기를 통해 다소 어려운 과학 용어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건 덤. 문장이나 단어가 과학 용어를 제외하고는 어렵지 않아 한글읽기용으로도 좋은 책이다.

[간략 줄거리] <잭과 콩나무> 연극을 하려고 하는데, 이런. 피비가 콩나무를 맡았는데 싹이 자라고선 더이상 자라나지 못했다. 제일 중요한 소품인 콩나무가 이러하니 연극을 할 수있을까, 울상이 되버린 피비. 그떄. 프리즐 선생님 등장! “모두 버스로!” 사이즈가 작아져버린 스쿨버스는 땅속으로 들어간다. 뿌리로 빨아들인 스쿨버스는 이파리의 기공부터 영양소에 필요한 성분을 빨아들이는 엽록체까지 만날 수 있었다. 콩나무가 되어버린 피비는 결국 자신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만들어내 커질 수 있었고, 연극은 성공리에 끝이 난다.

 

 

 

 

이런.

가장 중요한 ‘콩나무’가 자라지 못해

종이이파리를 붙이고 있는 피비.

울상이 되버렸다.

 

 

콩나무가 쑥쑥 자라려면 뭐가 필요할까?

.

.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버스 여행 시작!!!

숨을 쉬는 잎의 기공도 구경할 수 있었고,

햇빛, 물, 공기를 빨아들이고 있는 엽록체도 만날 수 있었다:)

 

영양분을 스스로 만들어내 결국

거대한 콩나무로 쑥쑥 자란 피비:)

연극은 대성공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