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4월 16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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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의 그림동화 No. 260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요즘은 쉽게 외국인들을 많이 볼수가 있죠.

우리와는 조금 다르다하여

친구가 될수 없는건 아닌 것 같아요.

하지만 아직도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선입견이나 색안경을 끼고 사람들을 만날때가 있는데

다르면 좀 어때요??

이 책에 나오는 다람쥐와 쥐처럼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꺼예요.

비룡소에서 그림동화 신간이 나왔어요.

케이트 그리너웨이 2회, 네슬레 스마티즈 상을 수상한

작가 에밀리 그래빗의 최신작이랍니다.

편견과 고정관념을 넘어서 아주 특별한 우정이야기를 한번 만나볼까요?

호수공원에는 다람쥐 시릴이 살고 있어요.

혼자라 외로웠죠.

어느날 회색 털을 가진 친구 패트를 만나게 돼요.

두 친구는 날마나 즐겁고 재미난 놀이로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죠.

하지만 주위에서는 패트와는 친구가 될수 없다고 말해요.

시릴은 주위의 말을 듣지 않고 패티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어느날 패티가 다람쥐가 아닌 쥐라는 것을 알게 되어요.

다시 혼자가 된 다람쥐 시릴은 혼자 외롭게 지내면서

패티의 빈자리를 알게 되죠.

위험에 빠진 시릴을 구해주게 되는 쥐  패티를 만나면서

다시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이처럼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어나

두친구의 우정을 느낄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 아닌가 싶어요.

어릴적에는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귀다가

점점 자라면서 친구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사귀게 되는데요.

그런 편견과 고정관념을 벗어나

친구의 내면을 보면서 이해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꼬리는 달라도 얼굴과 색깔이 비슷한 다람쥐와 쥐의 우정을 한번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