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도 친구 될 수 있죠. 진정한 우정! 시릴과 패티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4월 16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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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보기) 판매가 10,800 (정가 12,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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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 표지부터 확 눈길을 끌었던 책이에요.

페이지를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페이지 속의 그림이 쏟아져 나올 듯 ^^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기분이었어요.

 

시릴, 그녀석은 너랑 달라!

뭐가 그렇게 다른걸까요?

 

또, 뭐 다르면 안되나요? ㅎㅎ

 

 

커다란 호수공원에서 혼자 외롭게 살던 시릴은

자기와 닮은 것 같은? 패트를 만나자 신이 났어요.

 

너도 다람쥐구나~ 나처럼! ㅎㅎ

 

친구들은 모두 시릴에게

네 친구 패트는 너와 다르다고 말해주었지만

시릴은 패트와 함께 있을 때가 더 즐겁게 느껴졌어요.

 

나와 다르면, 친구가 될 수 없는 걸까요?

 

결국 상처받은 시릴과 패트는

다시 혼자가 될 수 밖에 없었답니다.

 

패트와 함께라면~

짖궂은 개 슬림도 쉽게 따돌렸는데..

시릴 혼자서는 역부족이었어요.

도망치다 그만 공원 밖으로 나와버리게 됐네요.

시릴에게 밖은 너무 위험했어요.

 

그런데 그 순간!

혼자 무서움에 떨던 시릴 앞에 나타난 건

바로 패트였어요.

정말 듬직한 시릴의 친구네요

 

여전히 이 넓은 호수공원에서

다람쥐는 시릴 혼자지만,

이제 외롭지는 않아요.

단짝 친구 패트가 있으니까요~

 

다람쥐와 쥐도 친구가 될 수 있어요^^

 

 

 

고정관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는 주인공,

시릴과 패트의 이야기에요.

 

다르다고 해서 친구가 될 수 없는 건 아니잖아요.

겉모습으로 친구를 사귈지 판단하지 않고,

서로 마음이 잘 맞는 친구의 소중함도 느껴보며

진실된 우정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