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그림책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4월 16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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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그림책을 통해서 삶에 대해서 더 깊어지고

알게 되고 보고 느끼고 있는데요.

이건 아마도 엄마가 되어서

그리고 아이를 통해서 제가 더욱 성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이의 유아그림책을 볼 때마다 제가 더 설레고 기쁘고 그런 마음입니다.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는 우리의 편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저는 아이를 보면서 제가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를 매일 느껴요.

아이의 자유로운 생각을 보면서, 내가 좀 더 나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는 우리와 다른 사람들에 대해서 쉽게 편견을 가지고 멀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반대의 경우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종종 겪게 되더라고요.

그 사람의 처지를 언젠가는 저도 겪게 될지도 모르고요.

그렇기 때문에 쉽게 다름을 나쁘게 받아들이는 것은 성급한 마음인 것 같아요.

시릴은 다람쥐와 함께 지내는 것이 즐거운데,

사람들은 서로가 다르니 그렇게 잘 지내는 것이 옳지 않다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게 되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되지요.

정말 잘 못된 것일까 하고 말이에요.

하지만 그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상대라면 말이에요. 겉모습이 달라도

사는 곳이 달라도 얼마든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시릴,  그 녀석은 너랑 달라 !

라는 아이의 유아그림책을 보면서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나도 이런 편견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는 않았는지 말이에요.

아이도 점점 자라면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자신보다 키가 큰 친구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살찐 친구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여러가지로 보고 듣고 생각하는 힘이 커지고 있는데요.

아이의 마음속에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하는 예쁜 마음이

아름답게 자라나기를 오늘도 유아그림책을 읽어주면서 바라게 됩니다!

아이와 같이 성장하는 엄마라서 더욱 그러한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