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의 파랑 - 비룡소 /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소울메이트를 찾아서

시리즈 마시멜로 픽션 | 차율이 | 그림 샤토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7월 4일 | 정가 13,000원
수상/추천 No.1 마시멜로 픽션 상 외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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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직접 읽는 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

걸스 심사위원 101명의 선택을 받은 책!!

제3회 No.1 마시멜로 픽션 대상작

비룡소의 [미지의 파랑]

 

어른의 눈으로 뽑은 책이 아니라,

직접 책을 읽는 초등4학년부터 6학년 여학생 101명이

최종예선에 오른 두가지 이야기를 읽고, 비교한 뒤 선택한책!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가 도대체 뭘까요?

 

얼른 책을 읽어보고 싶으시죠!

표지가 너무 이뻐요.

파란색을 좋아해서 더 눈길이 가더라구요.

 

미지의 파랑

반짝반짝이는 제목이 신비로워요.

미지의 파랑이라…

도대체 뭘까요?

답을 찾으려면 책속으로 들어가야겠죠.

아하~ 미지는 주인공의 이름이였군요.

미지. 이쁜 이름이예요.

부산 감지 해변에서 엄마와 다이빙샵을 하는 미지.

바다에서 더 자유로운 미지.

바다는 미지를 늘 품어주는데…

물밖의 세상은 미지에게 힘든일이 가득해요.

다시 사랑에 빠진 엄마.

우정인줄 알았던 친구와 헤어짐.

이런저런 문제로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던 미지.

바다속을 돌아다니면서

마음속으로

<친구가 필요해. 속마음을 나누고 절대 배신하지 않을 평생 친구.

목숨도 바꿀 수 있을 만큼 영혼까지 이어진 소울메이트!>

이런 생각을 하던 중 평상시와 다른 바다밑의 모습을 보고 모험심이 생긴 미지.

미지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감지해변 앞 바다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낯선 곳을 발견하고 모험을 하던 중에 이상하게 생긴 파란구슬을 발견하고 손을 뻗었는데…

 

미지에게 조금은 낯선 일이 일어났어요.

그리고 갑자기 물위로 밀어올려진 미지.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걸까요?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도 조금 달라요.

그들도 미지를 이상하게 보고 있네요.

도대체 미지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시간여행 이야기는 많이 접했던 이야기죠.

그런데…

시간여행 통로를 알지 못한다…

얼마나 무서울까요?

자신이 살던 시대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기 힘들다면 말이죠.

미지가 지금 그런 상황에 놓여있어요.

보름이나 지나야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지금 자기 앞에 있는 이들과 같이 지내야해요.

같은 시대 다른 공간이 아니라,

시간 공간이 아주 다르지만 같은 공간이라는 배경도 독특해요.

내가 알고 있는 우리동네의 모습이 과거에는 어떤 모습인지 경험하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그런데…

미지앞에 있는 사람들이 인간이 아니라 인어라는 설정도 흥미로워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인어는 늘 물속에서만 살아가는데,

물 밖에 나와서는 다른 사람과 같이 움직이고 말하는 인어라.

정말 작가의 아이디어가 흥미로워요.

해미라는 새로운 친구를 만나게 된 미지.

미지와 해미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궁금하죠.

미지는 현재로 돌아올수 있는지?

파란 구슬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다면 얼른 책장을 넘겨보길 바래요.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선택한 책이라서 그런지,

우리집2호 초 집중해서 보고 있어요.

한번 보고 덮어버리는 다른 책들과 달리 다시 꺼내서 읽기를 반복하네요.

어른들은 잘 모르는 그들만의 이야기가 재미있나봐요.

미지에게 편지를 쓰고 있어요.

점점 친구들이 좋아지는 나이라서 그런지 미지와 해미 사이의 이야기가 흥미로운가봐요.

짧게 편지를 쓰고 자기가 생각하는 미지와 해미를 다시 그렸어요.

책속에 있는 이미지가 살짝 마음에 안 든다고 해요.

요즘 이렇게 캐릭터 만들기에 푹 빠져서 그런지 초 집중해서 만들었어요.

소울메이트!

점점 친구가 좋아지는 아이들에게 정말 중요한 단어인 것 같아요.

아이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서 부모인 나도 흥미롭게 봤어요.

아이들도 봐야하지만, 부모들이 꼭 보길 권하고 싶은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