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책을 만나면 하는 말 ! “또 읽어주세요 !” 또 또 또 ~~~~
낮에는 지겹지만 열심히 읽어주겠지만, 잠자리때 읽어주면 읽어주다가 제가 먼저 쓰러질 때도 있는데요.
아이도 엄마도 완전 공감되는 에밀리 그래빗 작가님의 신간 책 !
택배 받마자마자 정말 너무 충격받아서 !! 남편에게도 이 책 보라고 순간 오지랖을 떨었던 책이예요
작가님 책 사실 처음 접하기도 했고, 그외 다른 그림책도 궁금해서 알아보고싶더라고요. 아무튼 에밀리 그래빗 작가님 팬이 되어버린
< 또 읽어 주세요 > 그림책 살펴보도록 할게요
잠들 기 전, 엄마 용과 아기 용이 벌이는 책 읽기 신경전!
펼쳐보면 앞면지에서 아기용이 잠자기 전에 한 일을들 하나 하나씩 그렸더라고요
인형가지고 놀고, 나무 검, 쿠키 먹고 ,이 닦기 , 목욕하기
▲ 아기 용은 이제 잠잘 시간이예요.
빨간색 용이 그려진 그림책 이더라고요
그림책에는 ‘용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나와있는데요’
책 속의 왼쪽 위의 용의 모습도 바뀌고요.
책 안에 그려진 그림도 달라져요 ㅋㅋㅋ
▲ 책속 왼쪽의 용 모습이 바뀌죠. 책 속의 아기용도 졸려하고
엄마 용도 졸려서 내용이 더 간단해졌어요 !!
아기용은 얼굴이 빨개지면서 맘에 안든다는 표정이예요
에밀리 그래빗의 재미나고 기발한 그림책 < 또 읽어주세요 >
아이와 부모 잠자리 전에 읽어주는 모습에 서로 공감될 거예요.
엄마 용은 얼마나 피곤했을까? 엄마의 마음을 좀 알아줬으면 하는 잠자리 그림책 !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