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이오면~ 재밌어용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11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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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체 무엇? 애니 극장판 보는 것 같은 고퀄리티에 재미있는 상상력에 아이가 엄청 좋아하는 잠자리 그림책이예요.

 

너무 생동감이 넘치고 , 밤이 오면 정말 이렇게 되나? 작가의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 깜깜한 밤이오면] 책이예요

 

그리고 책 다 읽고나면 출판사나 작가 소개 글 하단에 이렇게 작디 작은..깨알 글이 적혀있는데요

 

 

 

바로 < 알쏭달쏭 퀴즈 > 맙소사 ㅋㅋㅋ 진짜 그냥 넘겼으면 몰랐을 뻔

알쏭달쏭 퀴즈 보고 다시 이 책이 읽어보면 감탄사가 절로나와요 ㅋㅋ

 

앗 이런게 있었어? 책 읽을면서 눈치 못 챌만큼 아주 작지만 디테일하게 그려놓았더라고요

 

 

 

 

 

 

 

 

 

1. 펼친 페이지마다 왼쪽이나 오른쪽에 고양이가 있어요. 찾아보세요

 

2. 밤하늘에서 내려다본 동네가 나오는 페이지에 우체통 인간은 몇 명이나 있을까요?

 

3. ‘ 천만의 말씀’ 이라는 책은 몇 번이나 나올까요?

앞면지에는 참 감동적인 ㅜㅜ 책이 나를 위로해주는 기분

 

 

 

 

 

상상력이 넘치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재우느라 애쓰고 있을 어른들에게 

짱구네 집 보는 기분ㅋㅋㅋㅋ

 

창가 앞에서 앞집 보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무엇보다 색감이 진하면서도 디테일하게 표현되서 와 !! 감탄이 절로나왔거든요

이건 내 모습이 아니였던가 ?

 

 

 

 

 

 

 

아이 재우다가 항상 내가 먼저 잠들곤 하죠

 

 

 

아이는 누워서 표지에 그려진 공룡 2마리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데요.

 

아이 주위에는 난장판… 진짜 너무 공감되는 리얼모습

엄마를 깨우면서 문이 휘어진다고 하는데 !! 엄마는 그저 ㅋㅋ

 

문 닫아주는데 저 뒷모습

 

 

 

내 모습 같아 ㅠㅠㅠ흑흑

 

아이의 상상력을 완전 깨뜨리는..

 

피곤에 쩌는 육아 현실이야기

밖에 나와보니 우체통이 팔다리가 생기는데.. 이게 뭐야 !!! 아이랑 너무 웃으면서 봤거든요

 

 

 

아이는 깜깜한 밤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그 다음 읽어보시길

 

 

 

저 우체통이 저희 아들에게는 엄청난 웃음 코드였거든요

 

우체통이 팔 다리 생기는데 너무 웃겨하더라고요

 

요즘은 워낙 보기 힘든 우체통인지라 !! 우체통의 개념도 사라지겠더라고요

 

책을 통해서 우체통의 재미있는 모습과 밤에는 이렇게 편지 배달하는 모습에 웃겨하더라고요

마지막에는 어느새 잠든 아이와 엄마의 모습으로

 

지금껏 본건 꿈이였을까? 하는 여운도 남기도하고요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 작가님의 그림에 반해서 다른 책들도 접해보고싶어지네요

 

 

 

 

 

가끔씩 잠자리 그림책으로 요 책 읽으면서 하루 마무리하고 있어요

 

하도 지겹게봐서 사실 숨길만큼 아이는 재밌어하는데 한 번 꼭 읽어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