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모험소설 추천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19년 11월 1일 | 정가 16,000원
구매하기
나는 바람이다 10 태평양의 전설 (보기) 판매가 14,400 (정가 16,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10%↓ + 3%P + 2%P)
구매

우왕~나는바람이다”완간되었네요.
11권까지 출간 됐다니 정말 대단합니다.
어린이 동화가 시리즈로 11권까지 나올줄이야.
넘넘 재밌어서 다음권을 손꼽아 기다리던 작품이라죵!?

 비룡소 스무고개탐정도10권넘게 나왔으니
비룡소 넘나 사랑해용~~

10권[태평양의 전설]을 읽으면서 언젠가 리뷰를 한적이 있는것 같은데,
블로그를 찾아보니 작년에 했더군요.
캬캬~ 8권 [검은공주] 이야기였답니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어느덧 해풍이도 틴에이저로 자랐더라구요.

지구를 한바퀴나 돌았으니 대단하죠~

와연 이번 책에서는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도 됐답니다.

나는 바람이다를 딱 1권이라도 봤다면

첫번째 이야기는 물론이고

그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해서

책을 쭈욱~ 안 볼수가 없어요.

저두 완간이 됐다는걸 안 이상 다음권도 조만간 봐야겠습니다~

 

바다와 배, 해적의 관계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이야기 거리죠.

해풍이에게 닥친 위기도 참.. 산 넘어 산입니다.

스치 듯 지나가 버리는 작은대수와의 짧은 만남,

아쉬움이 크기에 이야기에 재미가 있습니다.

해풍이는 어느새 네덜란드어는 물론이고

떠듬떠듬 스페인어도 구사할 수 있을 정도가 됐네요.

적으로 만난 두 사람..

간신히 위기를 넘기나 싶었는데,

해적과 한편이란 오해를 받으며

해풍이는 위험에 빠집니다.

해적들의 처형 방식에 따라 무인도로 보내진다.

망망 대해 태평양에 무인도가 어딨을까?

그냥 버려졌다 얘기하는게 나을 듯하다.

그래도 빵하나 물 한 주전자,

낡은 배한척은 내어 주었으니

죽이지 않은 것에 고맙단 인사를 해야할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물 위의 작은 공간에서

엄마…누나.. 작은 대수형..을 그리는 해풍…

그래도 역시! 해풍이는 해풍이다!

생명의 끈을 부여잡고 다시 살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리하여…

무인도로 흘러가게 된 해풍…

해풍이가 정복한 해풍이의 섬,

해풍이의 나라다.

그냥 여기서 살아도 풍족한(?)

적어도 작은 배에 실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기의 삶에선 벗어날 수 있었을텐데..

아니 그런 삶 보다 훨씬 나았을텐데…

해풍이는 또 다른 모험,

자신의 목표를 향해

바다로 나아간다.

그렇게 해풍이에게는 또 한번의 모험이 펼쳐진다.

과연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까?

궁금해서 빨리 보고 싶기도 하지만,

다 알아버리면 아쉬울 거 같아 천천히 보고 싶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