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안녕우리집 #스테파니파슬리레디어드
집 그리고 가족의 진짜 의미를 알려 주는 그림책
저는 곧 이사를 앞두고 있어요.
그래서 집이라는 것에 대해 더 알려주고 싶은 마음에 더 읽혀준 책이 이것이에요.
집이라는 곳이 얼마나 따뜻한 곳인지 그 곳에는 무엇이 있고, 함께 따스한 밥을 먹은 가족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요. 다양한 집들 속에서 우리 집을 찾는 것도 재미있죠. 그림체가 단순한 듯 따뜻해서 참 좋아요.
아이가 품에 앉아서 편히 읽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았답니다. 특히 잘 자라고 뽀뽀해주는 장면을 보며 저에게도뽀뽀를 쪽 해주는 둘째랍니다.
기분 좋은 그림체에서 한 컷 한 컷이 작품인 듯 넘겨보았어요. 엽서로 간직해도 좋을 그림책이에요. 아름답고 기분 좋아보이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결국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 주인공이 따뜻한 보금자리에 정착하게 된답니다.
아이와 함께 집,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