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위니 그림책,
언제부터 집에 이 책을 가지고 있었는지 기억이 안날만큼, 오랜기간동안 아이와 함께 해온 그림책이에요.
종종 꺼내와 아이와 읽던 그림책인데, 한동안 잊고 안본지 꽤 지난거 같았어요.
이번에 <마녀위니의 야생 동물 탐험>을 읽으려다가 생각나 꺼내와 함께 읽었는데,
무슨 내용인지 기억이 안난다던 아이도 책을 읽기시작하자 다음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다 기억하고 있더라고요.ㅎ
이번 책에서도 위니와 윌버의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고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