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도둑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3 | 글, 그림 윌리엄 스타이그 | 옮김 김영진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0년 8월 1일 | 정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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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데콧상 2회, 뉴베리상 수상 작가

윌리엄 스타이그가 들려주는

믿음과 우정, 용서에 관한 아름다운 우화

 

윌리엄 스타이그는 오늘날 가장 뛰어나고 특색 있는 최고의 삽화가다. 각각의 그림은 동물들이 처한 상황에 대한 본질을 명확히 표현해 낸다. _ 《뉴욕 타임스》

스타이그의 매혹적인 문체와 재치 있는 해학은 인간의 결점을 지닌  사랑스러운 동물 등장인물들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_ 《북리스트》

작품 속 모든 사건이 거부하기 힘든 스타이그 특유의 온화함을 향해 내달린다. _ 《커커스 리뷰》

 

 

‘그림책의 거장’이라는 명성 뒤에 감춰져 있던 윌리엄 스타이그의 보석 같은 문장들

삶에 대한 깊은 통찰과 감동이 담긴 윌리엄 스타이그의 동화 세 편 『진짜 도둑』, 『아벨의 섬』, 『도미니크』가 비룡소에서 동시 출간되었다. 억울하게 도둑 누명을 쓴 거위 가윈과 자책감에 시달리는 진짜 도둑 이야기를 담은 『진짜 도둑』, 갑작스레 무인도에 홀로 남겨진 생쥐 아벨의 고군분투 표류기 『아벨의 섬』, 삶과 자유를 사랑하고, 세상을 향한 호기심이 넘치는 개 도미니크의 유쾌한 모험담 『도미니크』는 모두 우화의 형식을 빌려 세상을 비추며, 가슴 깊이 울림을 주는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윌리엄 스타이그는 61세의 나이에 본격적으로 어린이책을 그리고 쓰기 시작했으며, 칼데콧상, 뉴베리상과 같은 세계적인 아동문학상을 다수 수상하며 그 작품성을 널리 인정받은 미국의 대표적인 아동문학 작가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사랑을 받은 원작 그림책 『슈렉!』, 『당나귀 실베스터와 요술 조약돌』, 『치과 의사 드소토 선생님』 등 우수한 작품으로 이미 그림책 작가로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지만, 그가 쓰고 그린 동화책 세 편은 아직까지 국내에서 널리 주목받을 기회가 없었다. 비룡소 일공일삼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이는 윌리엄 스타이그의 우화 세 편 속에는 인간과 삶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성숙한 지혜가 가득 담겨 있다. 그림책의 거장으로 인정받기 전부터 《뉴스위크》에서 ‘카툰의 왕’으로 꼽힐 정도로 인기 있는 카투니스트로 활동했던 윌리엄 스타이그의 개성 넘치는 삽화는 작품에 더욱더 깊이 몰입하게 한다. 각각의 그림은 이야기 속 상황과 인물의 심경을 간결하고도 생생히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