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공룡의 소리를 들어본 적은 없었다.

그런 공룡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니!

어떤 소리가 날까?

다양한 공룡들의 소리가 청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호기심과 집중력을 높여 준다.

아이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의성어가 많다.

첨벙, 쿵쿵, 그르르릉, 우걱우걱, 뽀글뽀글 등

다양한 소리를 듣고 따라 하면

언어 감각이 향상될 것 같다.

까꿍 놀이

어스본 쿵쾅쿵쾅 공룡 사운드북에는

페이지마다 여러 모양의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 사이로 까꿍 놀이를 할 수 있다.

까꿍하고 나면 ‘또또’를 외친다.

구멍 속으로 다음 페이지의 공룡 세계를

구경해도 색다른 느낌이다.

구멍에 손가락 넣고 만져보기

구멍에 손가락을 넣어서

까딱까딱도 해본다.

손으로 공룡의 오돌토돌한 질감을 느낀다.

아이의 촉각이 발달되고 책을 읽는데

재미있는 요소가 된다.

공룡 피규어, 공룡 카드 활용하기

책과 책에 나오는 공룡 카드, 공룡 피규어를

교구장에 제시해두었다.

여러 교구들 중에서 자주 꺼내서 온다.

책에 나오는 공룡과 같은 공룡 카드, 피규어를

올려보며 놀 수 있다.

공룡 피규어로 책에 나오는 공룡 동작도 따라 하고

공룡 소리도 흉내 내면 더 즐거운 책 읽기가 된다.

크앙! 안킬로사우루스

꼬리가 포인트.

그르르릉! 스테고사우루스

쿵! 쿵! 트리케라톱스

발 구르는 소리가 날 때는 피규어를 같이 쿵쿵한다.

으르렁! 티라노사우루스

가장 크고 힘이 세다며

자꾸 다른 공룡을 냠냠한다는 시늉을 한다.

책을 열심히 봤더니

책에 나오는 공룡은 이제 친숙해졌다.

공룡 카드에 공룡 모형 맞추기 활동도 거뜬히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