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등장할까? 등장인물의 성격은?
이야기 중에 어떤 사건이 나타날까?
백지 상태에서 글을 쓰는 건 아직 예비 초2학년에게는 어렵기만 한 것 같아요
어스본 상상력 글쓰기 노트를 보면요
단계적으로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구성이 상당히 체계적이었어요!
어떤 성격의 인물이 등장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볼까~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라도 발레복을 입은 하마, 한 손에 망원경을 들고 있는 악당(?) 고양이, 자전거 바퀴 다리 로봇을 보면 절로 상상력이 뿜뿜하지 않을까요!
처음엔 간단히 쓰는 듯 하던 엠쥐도 재미난 소재에 쓰면 쓸 수록 아이디어가 떠오르는지 어느새 쓱쓱~ 상상력의 날개를 펴는 상상력 노트~
어떤 단어와 문장으로 내 생각을 전달할지 생각하는 능력을 차근차근 기를 수 있는 초등글쓰기랍니다
단어의 나열 뿐이었던 등장인물은 어느 상황에서 감정을 느끼는지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요~
엠쥐의 머리 속에서 등장인물이 어느덧 살아 숨쉬며 점점 입체적으로 변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신기했어요!
점점 상상력 가득 펼쳐지는 아이의 문장에~ 글쓰기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걸,,
그 진입장벽을 와르르르 단숨에 낮춘 어스본의 『하루에 한 장 상상력 글쓰기 노트』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