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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교과서에 나오는 과학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그림과 함께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은 과학 개념 연구소의 수석 연구원 멍미, 머냥이와 함께 호기심을 따라 탐험하면서 신나게 과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특히, 캐릭터인 똑똑한 수다쟁이 강아지 멍미와 호기심 많고 까다로운 고양이 머냥이가 과학 개념을 연구하러 탐험하는 부분에서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멍미와 마냥이가 서로 티키타카의 호흡은 책의 내용과 더불어 재미가 있다. 책의 한 장 한 장이 색감이 너무 좋고 캐릭터 이외에도 전체 그림과 실험 내용들이 간략하면서도 쉽게 설명되어 초등학생의 과학 이해를 돕고 있다.
이 책은 시리즈물로 1권인 물질과 생명 2권인 에너지·지구로 구성되어 초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의 개념을 잘 알려주고 있다.
1권에서는 물질과 생명을 다루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1장 물질에서는 ‘옷은 왜 꼭 천으로 만들지’ ‘공기도 꽁꽁 얼 수 있을까’ 등의 초등학생이 관심을 끄는 제목을 붙었다. 2장에서는 생명을 다루고 있는데 동물, 식물, 세균, 생태계, 우리 몸 등 넓고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더욱이 책 말미에는 교과 연계 표독 수록되어 있어 과학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어 효과를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