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연관찰 책을 유아 시기에 접하곤 하죠. 그리고 매우 좋아하구요
저희 딸 역시 , 실사가 잔뜩 나오는 자연관찰책을
늘 끼고다니며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엄마인 저도 늘 흐뭇하게 그 장면을 바라보았구요~
아마도 실제로 보지 못하는 것들을 간접 경험 할 수 있고
집중력 향상 까지도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더더욱 그렇죠.
이렇게 자연관찰을 좋아하던 아이라면 , 아마도 호기심이 참 많을꺼에요 ^_^
그런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위한 ,
비룡소의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동물 서평 입니다.
손에 닿을듯한 실사 ,
큼직~큼직한 사진이 일단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만든 책 답다 싶구요~
헉헉헉, 사냥에 성공한 치타는 30분동안 숨을 고르고 나서야
비로소 먹이를 먹을 수 있어요.
이 부분을 보던 아이는 , 엄마 치타랑 표범의 차잇점이 뭔지 아세요? 하시네요. (전 모름 ^^) 치타는 눈물샘이 있고 표범은 눈물샘이 없대요~ 바로바로 자연관찰 책에서 본 내용을 응용 해 말해주는 우리아이 !!
생생한 실사와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가득한
기발하고 괴상하고 웃긴 과학사전-동물
한참을 까르르~ 거리면서 읽었답니다. 꽤나 흥미로운 내용이 많더라구요 ^^
여치 라는 곤충이 보르네오섬에서는 이렇게 생겼다는것을 알 수 있고요 , 코뿔소의 생태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