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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은 몇 번 보았고

전시회도 가보았지만

책으로는 처음 만났어요

아이들을 위한 <사이언스 2022>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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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이 <사이언스 2022>라서

과학과 관련된 내용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

’2022년 올해의 토픽’부터 시작해서

’2022년 도전! 플라스틱 제로’,

그리고 ‘동물의 세계’, ‘과학과 기술’, ‘문화와 생활’로

이어져요

‘게임과 퍼즐’을 통해 퀴즈를 풀면서

재미있게 익힐 수도 있어요

‘우주와 지구’, ‘탐험과 발견’, ‘생태와 자연’,

‘역사와 사실’, ‘세계의 지리’까지 읽고 나면

척척박사가 된 느낌이 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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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린이는 아니지만

<사이언스 2022>를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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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플라스틱 문제를 다룬

’2022년의 도전! 플라스틱 제로’편이 좋았어요

태평양의 쓰레기 섬에 대해 얘기하니

토리는 학교에서 이미 배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아이들 보다 어른들이 비닐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비닐 사용 줄이기를 가정에서도 실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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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는 ‘동물의 세계’가 제일 재미있었다고 해요

가장 꼭 껴안는 동물에 소개된 피그미새매는

하루 최대 15시간씩 둥지에서 껴안고 있는다는 걸

보고 너무 좋아하더라는요^^

나이는 5학년인데 아직도 엄마 품이 좋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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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면서

실제로 찍은 사진이라는 것에 놀라기도 했어요

특히 생동감 있는 동물 사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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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2022>는 한 권에 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멋진 사진과 시선을 집중 시키는 페이지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문화나 지리적 내용도 있고

중간중간 편지, 보고서 등을 쓰는 요령 등이 있어서

과학만이 아니라 다양한 관심사를 가진 아이들이

볼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도 좋은 책이에요

2022년 내내 두고두고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토리는 좋아하는 부분은 계속 보는 편이라

잘 보이는 곳에 꽂아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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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이 올해 처음이라

매해 다른 내용으로 구성되나 궁금하기도 했어요

이미 왠만한 내용은 다 담고 있는 것 같아서요

내년 이 맘때가 되면 <사이언스 2023>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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