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서평 옮겨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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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그림책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비룡소 연못지기 31기로 선정되어서 한달에 한번, 비룡소의 책을 소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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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 도서는 톰플레처 글, 그렉 애벗 그림의 쉿! 책 속에 용이 있어! 입니다.
귀요미 용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띄고 있는데요, 옆에 알이 깨진 것을 보아하니 아기 용인것 같아요.
어떤 내용인지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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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입니다. 여러 개의 알이 있습니다.
책 속에 용이 있다고 하니 용의 알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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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책 속에 알이 있어! 라고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곧 알을 깨고 나올 것 같은데, 제발 책장을 넘기지 마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책의 안내와 상관없이 책장을 넘겨봅니다.
귀여운 아기용이 껍질을 깨고 나옵니다.
아기 용의 코를 간질간질 해 볼래? 라고 미션이 주어집니다.
아기 용의 코를 찾아 간질어보는 콤콤이입니다. (사진은 코 만지는 장면을 놓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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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용의 재채기에 그만 책에 불이 붙고 맙니다.
불을 끄기 위해 함께 ‘후’ 하고 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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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어쩌죠? 입김으로 인해 불이 더 번지게 되었어요.
물풍선에 콕콕 손가락으로 찔러보면 어떻게 될까요?
책을 덮을 때까지 작은 미션들이 있는데, 진지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이 참 귀여웠답니다.
눈치채셨나요? 이 책은 다른 그림책들과 달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책이에요.
따로 독후활동 할 필요없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책 속에 자연스럽게 풍덩 빠져서 활동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는지 책을 한번 다 읽고 ‘엄마 또!’ 라고 합니다.
영유아 그림책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 ‘정서’인데, 함께 상호작용 하며 편안한 정서와 재미까지 갖춘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독후활동
용 인형으로 불을 꺼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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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인 용, 불,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그려서 오려보았어요.
오일파스텔로 슥슥 그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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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잡기 쉽게 나무젓가락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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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지지 않게 고정.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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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군데 군데 불을 두고 불을 꺼 보았어요.
그런데 이 활동보다는 책 자체로 활동하는 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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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미션에 만나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