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최애책이 될 것 같아요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1년 12월 23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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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책 속에 용이 있어! (보기) 판매가 12,600 (정가 14,000원) 장바구니 바로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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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귀요미 용이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미소를 띄고 있는데요, 옆에 알이 깨진 것을 보아하니 아기 용인것 같아요.

면지를 살펴보면 여러 개의 알이 있습니다.

책 속에 용이 있다고 하니 용의 알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겠죠?

본격적으로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책 속에 알이 있어! 라고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곧 알을 깨고 나올 것 같은데, 제발 책장을 넘기지 마라고 합니다.

아이들은 책의 안내와 상관없이 책장을 넘겨봅니다.

귀여운 아기용이 껍질을 깨고 나옵니다.

아기 용의 코를 간질간질 해 볼래? 라고 미션이 주어집니다.

아기 용의 재채기에 그만 책에 불이 붙고 맙니다.

불을 끄기 위해 함께 ‘후’ 하고 불어봅니다.

이를 어쩌죠? 입김으로 인해 불이 더 번지게 되었어요.

물풍선에 콕콕 손가락으로 찔러보면 어떻게 될까요?

책을 덮을 때까지 작은 미션들이 있는데, 진지하게 참여하는 아이들이 참 귀여웠답니다.

이 책은 다른 그림책들과 달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스토리가 이어지는 책이에요.

따로 독후활동 할 필요없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책 속에 자연스럽게 풍덩 빠져서 활동할 수 있답니다.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는지 책을 한번 다 읽고 ‘엄마 또!’ 라고 합니다.

영유아 그림책 읽기의 가장 큰 장점이 ‘정서’인데, 함께 상호작용 하며 편안한 정서와 재미까지 갖춘 책으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독후활동 : 종이 용 인형으로 불 끄기 놀이

사진 용량이 커서 첨부가 되질 않아서 블로그 링크 첨부합니다.

https://blog.naver.com/rubylin1004/222635818056

*본 리뷰는 비룡소 연못지기 서포터즈로 책을 제공받고 블로거의 주관적인 솔직한 리뷰를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