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꾼 담을 넘은 아이 작가 신작

시리즈 일공일삼 시리즈 45 | 김정민 | 그림 이영환
연령 10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3월 11일 | 정가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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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콜렛바다예요

이번 책을 보고서는 담을 넘은 아이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5~6학년 선생님들이 많이 추천해주시는 책이라고해서 곧 읽어보자 했던 책이기도 한데

다음번 도서관찬스를 이용해봐야겠어요

담을 넘은 아이를 쓴 김정민 작가님의 새로운 역사동화

사랑군이 딱딱한 역사책을 좀 싫어하는 편이지만

이책만큼은 일러스트가 사랑군이 좋아하는 그림체이기도하고

남자어린이 노미의 등장으로 궁금증을 유발했죠

그리고 좋아하는 그림체를 보면서 작가님도 체크해보는 사랑군

이영환 작가님의 책을 이미 몇권 읽었던 아이

그래서 아마도 그림이 익숙하고 좋았던것같아요
조선최고꾼은 시대적배경이 1936년 경성이고 일제시대의 모습을 엿볼수있는 역사동화

4학년쯤부터는 교과과목에서도 역사이야기가 종종 등장을 하죠

그리고 이미 어린이집에서부터 독립운동 등등에 대해서는 노출이 되어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자기가 좋아하는 다양한 방법으로 역사를 쉽고 재미나게 만나볼수있게 해주면 좋은것같아요

사랑군은 우선 자기가 좋아하는 그림체로 만나보고 소매치기 노미를 중심으로 시대적 배경을 만나볼수있어요

1936년 경성역의 모습을 시작으로 그 시절에만 있는 것과 지금의 것을 비교해보며 이야기도 해보았답니다.

주인공 노미가 소매치기 일당으로 지내며 만나는 여러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

그리고 소매치기가 무엇인지 설명이 필요했던 책이기도해요

그만큼 시대적 배경이 너무 다른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이해하고 알아야 하는 우리의 역사이야기이기도해요

 

 

조선의 최고꾼에는 노미가 옳지 않은 길로 들어서지 않고 지지해주고 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죠

파란 반도단에서 노미가 친누나처럼 의지하는 벅수,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고보형, 솔이

“노미야, 길이 잘못됐으면 바른 길을 찾아가

아니면 길을 바로 잡든지.”

아무렇게나 지어진 이름을 버리고

자기만의 올곧은 길ㅇ르 찾아 나서는

1936년 경성, 조선 최고를 꿈꾸는 소년 이야기

파란반도단에서 쫓겨나는 것 노미가 두번째로 무서워하는일

네살때 버려져서 파란반도단에서 자란 노미 그리고 벅수가 거의 키우다시키 키운 아이

파란반도단에서 쫓겨나는것이 무서울수밖에 없는 아이

네 살때 염천교 아래에서 발견된 노미는 소매치기 일당인 파란 반도단의 일원으로 자랐고

또 다시 버림받지않기 윙해 어엿한 소매치기꾼이 되기만은 꿈꾸던 노미의 삶이 우연한 어떤 만남들로 인해 온통 뒤흔들리기 시작하고….

사람답게 다는 것은 무엇일까?

잘못된 길 위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벅수는 노미가 소매치기를 하지 못하도록 가르치지만 …

노미 손목의 파란 반도 소매치기를 성공하면 받는 파란반도를 보고 벅수도 화가나고 노미도 화가나고 ….

벅수는 너만은 다른 길을 찾길 바랐어. 바른길 말이야.라고 하는 부분이 참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부모도 버린 아이를 소매치기무리에서 키웠지만 노미만큼은 소매치기가 되지않도록 바라는 벅수의 마음을 읽고 짠 하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용기가 내기 어려웠던 벅수는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노미에게 전해요

노미가 아프면서 쇠심줄에게 돈을 달라하지만 들은척도 하지 않죠

그렇게 자신들이 돈을 벌어다주는데 이용당하기만 하는걸 알아버린 노미

그리고 책속에서 등장하는 부부유괴단으로부터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구해주는 노미모습

그리고 그곳에서 만나게되는 솔이까지

지금 사랑군이 이해하려해도 이해할수없는 이야기가 우리 역사속에 있었고 아픈 역사의 속에서 용감하고 바른 사람들 덕분에 지금 우리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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