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생생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동시집

시리즈 동시야 놀자 15 | 유희윤 | 그림 문명예
연령 7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3월 11일 | 정가 11,000원

제1회 비룡소 동시문학상 수상작 <바위 굴 속에서 쿨쿨>

총 212명의 응모작 중 선정된 생생한 천진성, 맛깔스러운 표현, 탄력적인 리듬으로 우리말의 맛과 재미를 한껏 끌어 올렸다는 호평을 받은 동시예요.

사계절의 아름다움과 자연 관찰력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시들이 담긴 <바위 굴 속에서 쿨쿨>을 만나보았어요.

이 동시의 작가님인 유희윤 시인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시들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시인분이세요.

79세 고령의 나이에도 왕성한 시작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해요.

동시 뿐 아니라 그림이 동시의 내용과 계절감을 느끼게 해주어 더욱 생생하고 풍부한 느낌을 준답니다.

사계절의 흐름을 따라가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시와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간결한 시들이 담긴 동시집

시를 읽다보면 생생하거나 또는 생생한 새로운 느낌의 시어들이 기분을 좋게 한답니다.

특히 그림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레이터로 선정된 문명예 작가님의 작품으로 동시집 전체에 생동감과 다채로움을 준답니다.

사실 평상시 시를 접하는 것이 많지 않잖아요.

이 동시집은 아이들에게 쉽게 그리고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동시를 접하게 해주는 동시집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사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시적 표현으로 나타낸 시를 아이와 함께 만나보고 싶으시다면.

<바위 굴 속에서 쿨쿨> 꼭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