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읽을만한 책이 어중간해지는 느낌이 드는 요즘,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최근에
알게되어 읽히고 있답니다
너무 글밥이 적은 그림책은 시시해하고
그림없이 글만 많은 책은 지루해하더라구요
하지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는
초등 저학년의 저희 아이가 책읽기와
글쓰기의 흥미를 가지게끔 해주는 책들이라
딱 알맞답니다^^
이번에는 비룡소의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
선새앵님, 안녕하세요오?를 읽어보았습니다
비룡소 문학상 수상작이라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더라구요^^
기대하면서 책을 쳐다보는 아이^^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학교에대한 흥미가 있는 시기에
학교이야기를 읽게되니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말썽을 싫어하는 선생님의 상담시간에
벌어지는 5가지 에피소드^^
글밥도 적당히 있고 개성넘치는 인물들의
등장으로 재미있고 웃기고 엉뚱한 내용이
많더라구요
그림도 재미있게 표현되어 그림을
보고 많이 웃는 우리 아이^^
교실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해학과 유머가 잘 녹아있답니다
이 책을 읽어보니, 왜 수상을 했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재미와 교훈, 위트와 풍자..
어느하나 놓치지않는 내용이랍니다
쉬지않고 한권을 뚝딱 읽어내던 아이는
금방 읽었더라구요!
버릇없는 낯선 방문자들과
닭대가리의 방문 내용을 보고는
동물 쿠키를 만들어 보고싶다는 아이^^
자기나름의 독후활동을 해보더라구요ㅎ
동물모양 쿠키까지 만들어 본 아이!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 느끼는것이 많았다며
스스로 독후활동까지 한
선새앵님, 안녕하세요오?
초등저학년 엄마가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