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간 꼬마펭귄의 빨간모자도 읽으면서 최근 읽은 철학동화랑도 얽혀있고, 색깔이나 다름이 대해서 인지하는것과 나다움에 대해알 수 있는 부분들을 다루는데 꼭 토픽으로 던져서 생각하게 한다기보다는 그렇게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생각을 주려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색감이 흑백이 대비되는 상황에 빨간게 나타나니 시선강탈. 상관관계가 없이 주인공이 만든 햇을 만진 친구들이 불행해지자 다른 친구들이 겁을 먹어요
다른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은, 자기자신이 좋아하는 처음에는 두가지 사이에서 갈등하다 다양한 친구들과 자신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친구들을 만나 새로운 것을 계속해서 발명해가는 펭귄의 이야기
아이들이 곱씹어서 읽기에 재미있는 책 그게 비룡소 그림동화의 가장 큰 매력인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