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안아주기’를 좋아하는 곰이 전하는 메시지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7월 2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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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아 오늘도 안아 줘』

안아주기 대장, 매력적인 큰 곰 이야기


9월 연못지기 도서는 참으로 따뜻하네요.

하늘이 높고, 나무가 더 푸르러 가는 9월에

책을 읽고 나무를 안아주고 관찰해 볼 수 있었어요.

 

나무만큼 큰 키를 가진 큰 곰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덥석덥석 안아 주곤 한다.

(세상 순해 보이는 곰)

크고 약한 동물을 만나도 잡아먹지 않고 그냥 안아주기!

냄새가 나도, 섬뜩해도…

곰은 그중에서도 나무 안아주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큰 나무, 작은 나무, 과일나무 모~두

(복숭아나무를 안아주는 곰의 모습이 편안해 보인다. )

어느 날 한 도끼를 든 한 남자가 숲에 방문했는데,

큰 아름드리나무 아래에 섰다.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는 큰 곰!

작은 사건(?) 이 있은 후 남자는 숲을 뛰쳐나가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책 속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당~)


주말 아침 산책을 하는 데, 막둥이가 나무를 안아주고 싶다는 거예요.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

하지만 거미줄도 있는 나무도 있고, 비온 뒤에 너무 젖어있는 나무도 있어서, 막둥이 방식으로 나무를 안아주었어요.

곰은 안아줄 때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따뜻해요, 기분이 좋아!

아이는 기분이 좋다고 대답했어요.

그래서, 더 자주 더 많이 안아주기로 약속했지요.

안아주는 것은

안아주는 동작이지만, 쉼을 얻어오는 동작인 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