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생생한 정보가 가득!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자연다큐백과 시리즈♡

연령 8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8월 19일 | 정가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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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는 호기심이 절로 발동하는 주제예요.

개인적으로 고대 문명과 역사에 깊은 관심이 있어서 나름 주섬주섬 찾아가고, 읽어보는 편인데

저희 아들도 엄마 따라다니더니 이번 자연다큐백과 신간 <고대 이집트>를 보고는 손에서 놓질 않네요. ^^

여전히 가고 싶은 여행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이집트.

이집트의 문명은 나일강으로부터 말미암았는데요.

《고대 이집트》에는 문명이 어떻게 이루어졌고 사회가 건설되었는지,

우리가 흥미로워하는 스핑크스와 피라미드, 미라에 대한 비밀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도록 엮었습니다.

예로부터 문명이 발생하려면 비옥한 토지가 필요하지요?

이집트도 나일강이 범람하면서 땅이 물에 잠겼다 빠졌다를 반복하며 밀과 아마를 키우기에 안성맞춤이 되었다고 해요. 이로부터 사회, 경제, 기술이 발전해 국가의 모습이 갖추어지면서 우리가 아는 고대 이집트의 토대가 되었답니다.

 

책에 [초기 왕조 시대 - 고왕국 - 중왕국 - 중략 - 신왕국 - 후기 왕조 시대와 종말]까지 이집트의 주요 시기로 나누어 각 시기의 특징과 주요 왕을 연표로 소개해 전체 맥을 짚어볼 수 있어요.

고대 이집트는 파라오가 다스렸는데 이때 사람들은 매의 머리를 가진 신 ‘호루스’가 인간이 되어 파라오로 나타났다고 생각했다네요.

파라오는 이집트가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신전을 짓고 신들을 정성스럽게 모시는 일을 중요한 임무로 여겼는데 인기가 없는 파라오는 훗날 신전과 기둥에서 이름이 지워지기도 해서 이집트 학자들이 170여 명의 파라오를 연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역사가 긴 만큼 파라오의 수도 많은데요. 170여 명의 파라오가 있었다는 점이 대단한 것 같아요.

물론 기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 중 알고 있는 파라오가 몇 안 된다는 점이 이집트의 긴 역사에 비해 너무 적은 게 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파라오도 많지만,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섬겼던 신들이 무려 2000명이 넘었다고 해요.

행운을 주는 신, 아이를 보호하는 신, 지방마다 존재하는 낱낱의 신까지.

이런 신들의 모습은 사람, 동물, 반인반수 등 여러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신 중에 유명한 태양신 ‘라’ 그리고 파라오의 모습으로 땅에 나타난다는 ‘호루스’신 등 이집트의 여러 신들을 만나볼 수도 있답니다. ​

이집트에 대해 관심이 많다 보니 투탕카멘 전시를 관람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때 전시에서 투탕카멘의 무덤에 대해 본 것을 잘 기억하고는 책에서 찾아보더라고요.

무덤 안에 어떤 유물들이 있었고, 관은 어떠했는지 찍어놓은 사진을 찾아보기도 했답니다. ^^

전시회에서 충분히 본 것 같았는데도 책 속에 고대 이집트의 정보가 워낙 다양해 새롭게 알게 되는 것들도 꽤 되었어요. 역시 이집트 하면 피라미드와 미라인데, 무덤 속에 사후세계를 위한 유물들까지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당시 이집트인들이 대단한 것 같아요.

 

이집트에는 피라미드와 미라만 있는 것이 아니죠?

고대 이집트 사람들이 병을 치료하는 법이나 생활 모습, 신분과 직업, 화려한 예술품과 전쟁 이야기도 빼놓지 않고 알려준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고, 지금에 와 생각하면 엉뚱하고 황당한 이야기도 있지만, 그 당시 사람들의 노력이 어떠했는지 짐작할 수 있었어요.

 

고대 이집트 하면 벽화와 상형문자가 떠오릅니다.

그런데 이때 벽화를 그릴 때에는 비율을 중시해서 격자무늬로 비율을 맞추어 그렸다고 해요.

벽화에는 사람을 분명하게 그려야 했는데 무덤에 그리는 벽화는 주술적인 의미도 담기 때문에 만약 발 한쪽을 안 그린다면 영원히 발 한쪽으로 살아야 했다고 하네요. 이렇게 주술이 통하게 하려면 정해진 규칙을 잘 지켜서 그려야 한다는데요. 무덤 속 벽화를 어떻게 그리는지 책으로 확인해 보시면 좋겠지요?

책 속에 그간 알려졌던 고대 이집트에 대한 진실과 거짓, 용어들을 확인해 보면서 이집트에 대해 척척 박사가 되어보는 것도 재미있었답니다.

고대 이집트에 대한 정보를 140여 장의 생생한 사진들로 확인할 수 있어 시간 여행을 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여기에 전문가가 들려주는 고대 이집트의 뒷이야기가 아래 그림이 담고 있는 비밀처럼 흥미진진하니 놓치지 마시고 아이들과 살펴보시길 추천드려요.

 

고대 이집트에서는 5세부터 부모의 일을 돕거나 학교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우리 아이들의 신체 성장은 빠른데 정신적인 성장은 옛날보다 더 늦춰지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고대 사람들의 지혜가 어떠했는지 살펴보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 고민하는 것도 좋겠지요.

외계인이 지었다, 거인이 지었다 피라미드에 대한 의견이 아직도 분분한 것을 보면 고대 이집트 사람들의 지혜가 지금과는 범접할 수 없는 고차원의 문명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늘 궁금해마지않던 고대 이집트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자연 다큐 백과 시리즈.

3000년을 따라 이어 온 고대 이집트 왕국의 역사와 화려한 문화유산 등 신비로움을 간직한 고대 이집트로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