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과 웃고 떠들면서 책장을 넘겨요.

연령 3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22년 10월 4일 | 정가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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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사각사각 그림책에서 신간이 나왔어요.

책과 대화하듯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 가는 책

외계인을 달래주며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즐거운 독서 경험을 주는 책

쉿! 책 속에 외계인이 있어!

톰 플레처 글 · 그렉 애벗 그림

 

우주선이 책을 뚫고 들어왔다.

“후우” 연기를 불어서

연기를 걷어 내고 책장을 넘겨야 한다.

우주인을 달래기 위해서 어떻게 하지?

책은 외계인을 쓰담쓰담 해 주라고 한다.

(어쩌면… 뚝 그칠지도 모르니까)

아이가 외계인을 쓰담쓰담하고

책장을 넘기자… 활짝 웃는 외계인!

그런데…

우주선이 부서졌으니 외계인을 돌려보내기 위해

책을 거꾸로 잡아 보자!

아직 우주까지 가지 못한 외계인이

높은 곳에 매달려 있다.

어쩌지?

외계인은 우리랑 달라서 지구에 살 수 없다.

생김새가 서로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멋지다!

외계인의 집을 종이에 쓱쓱! 그리고

삐이잉-빠앙-뿅 외치면 어떤일이 벌어질까?

꼬마 괴물이 나타나서 우주선을 고쳐 주었다.

5,4,3,2,1 버튼을 눌러보자!

외계인과 꼬마 괴물이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간다.

“슈웅!” 손 흔들어 인사해 주기!

인사하고, 손가락으로 책 속에 집을 그려주고

외계인을 돌보다 보니

어느덧 책 속의 외계인과 친해졌다.

외계인을 그려주고 싶다는 3호!

더듬이가 이쁘다고 하더니,

더듬이를 예쁘게 그려놨다.

책 속에 불시착한 외계인을 알아가며

도와가며 집으로 되돌려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다 보니 아이는 이미 외계인과 친구가 되어버렸다. 며칠 동안 밤마다 외계인 책을 읽으면서 잠이 들었다. 그만큼 몰입할 수 있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