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이책을 본것은 영어서점등에서 인기가 있는책으로 올라와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 서점에서 한글로 된 이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표지의 분홍바탕에 하얀 송아지의 얼굴이 인상깊었고.. 책속에서 사계절의 변화를 너무나 잘표현해주어서 아이와 함께 사계절에 관련된 책을 읽을때도 항상 옆에 두고 보는 책이랍니다.
지금이 봄이 오고 있는 계절인지라 봄을 책을 통해서 먼저 느낄수가 있었어요..
색이 넘 따뜻하게 다가오더라구요..
또 아이도 송아지의 몸에서 계절이 변화다가 어! 송아지가 어디갔지 하고 물어보던데 잠시 뒤 다시 나타난 송아지를 보고는 어! 여기있네.. 하면서 송아지를 발견하더라구요.
아직 5살밖에 안되어서인지 송아지의 몸에서 계절이 변화되는건 발견하지 못하고 그냥 처음 나왔던 송아지는 어디갔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았어요..
암튼 선명한 그림과 짧은 글이 어린아이들에게 아주 좋을 것 같았어요. 시가적인 자극에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