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비룡소에서 낸 23번

시리즈 세계의 옛이야기 23 | 글, 그림 마고 제마크 | 옮김 이미영
연령 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3월 2일 | 정가 11,000원
수상/추천 칼데콧상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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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비룡소에서 낸 23번째 옛이야기 시리즈다. 이스라엘 우화를 배경으로 한 그림책이다. 마고 제마크는 세번의 갈데콧상을 받았다,

음 갈데콧상을 받아서이기보다는 ,그림책을 보면 참 단순하면서도 아무 이야기도 아닌듯한데, 이야기를 읽으면 읽을수록 무언가가 나의 머리속에 스물스물올라온다,

내용을 보자면 가난한 한남자가 살고있었다, 이남자는 가난하고 집도 작은데 겨울이되면서 많은 식구들이 한곳에서 모여서 생활하면서 너무 씨그러워서 참지를 못하고 어떻게 하면 이 상황에서 벗어날수있을까 해서 랍비를 찾아간다.

랍비는 그런데 이 남자에게 암탉과 수탉과 거위를 집안으로 가져들어가서 살도록한다. 남자는 랍비가 시키는대로 햇다 그래도 나아지지를 않는다,그래서 다시 랍비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번에도 랍비는염소를 ,,그 다음에는 암소를 그렇게 자꾸 집안으로 가축을 들여다 놓으라고 말을 한다, 이남자는 알수가 없었다 그러나 랍비가 시키는대로 행동을 햇다,

하지만 집은 점점더 나빠지고 좋아지지를 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남자는 다시 랍비를 찾아간다. 그리고 다시 한번 랍비에게 부탁을 한다. 이번에 랍비는 어떻게 했을까요 랍비는 남자에게 이제 가축을 모두 집밖으로 내보내라고 말을 한다, 남자는 집으로 돌아와서 가축을 모두 집밖으로 내본다, 그날밤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가족들은 간만에 아주 조용하게 잠을 잤답니다,

이남자는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자기가 시끄럽고 북적거렸다고 느겼던것이 얼마나 조용한환경이란것을 우리는 솔직히 현실에 만족하면서 살아가는 사람은 아주 극히 드물다. 좀더 나아지기를 원한다 그것이 나쁜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의 시간을 너무 하찮게 여기거나 아무렇게 쓰는이들도 너무 많다 그러나 지금 이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지는 못한다,

랍비도 이남자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싶었던것은 아닐까? 화려한 그림은 아니지만 단순하면서도 얼굴표정하나하나에 담아있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

아이는 책을 먼저 그림을 본다. 그런데 사람들 표정마다 한명한명이야기를 나누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다,

이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나또한 앞만보고 달릴려고 한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의 내 모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한숨을 쉴때가 종종있었다, 하지만 지금 이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감사한일인지 알았다,그리고 최선을 다해서 언제든지 열심히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