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명진 독자님.

시리즈 논픽션 단행본 | 글, 그림 존 버닝햄 | 옮김 엄혜숙
연령 15세 이상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6월 30일 | 정가 25,000원

안녕하세요, 최명진 독자님.
비룡소 입니다.

7월 8일 열린 교보문고 존 버닝햄 사인회에 오셨군요.
더운 날씨에도 오랜 시간 기다려 사인회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인회 시작 약 2시간 전부터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서기 시작하였고, 교보문고와 저희 비룡소는
어렵게 오신 독자분들이 최대한 많이 사인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진행했던
통제가 독자님 기분을 상하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독자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사인 받을 페이지를 미리 정하는 조금은 강제적일 수 있는 규제가 있었기에
그날 약 500명 정도의 독자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자님 입장에서는 불쾌하실 수 있다는 점을 미처 깨닫지 못했습니다.

작가분이 국내 작가분이 아닌 외국 작가인지라,
그날 일일이 독자분의 이름을 써서 사인 받을 수 있게 해드리는 것이 현실적으로 조금 어려운 면도 있었고 저희도 독자분들이 원하시는 형태로 진행하고 싶었지만 그러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온 행사였고 무리한 일정으로 인한 작가분의 컨디션도 고려하지 않을수 없었 습니다.이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존 할아버지께서 일흔이 넘은 연세로 힘든 일정 때문에 굉장히 피곤한 상황이었거든요.
그래도 자주 웃어 주시고 인사도 나눠 주시고~해서 저희는 무척 감사했답니다.

무엇보다도 더운 날 어렵게 와 주셨는데 즐거운 기분으로 사인 받아 돌아가시도록 해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그날 독자님의 협조가 있었기에 많은 독자분들이 사인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모쪼록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비룡소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