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사자가 목욕을 하려고 옷을 벗었더니 곰이 되었구요~
곰이 또 옷을 벗으니 진짜 장난꾸러기 용이가 나옵니다.ㅎㅎㅎ
목욕을 다 하고는 마지막엔 깨끗해진 모습의 눈부신 나체(?)의 용이가 되지요.^^*
쑤욱 벗고,,
훌훌 벗고,,,등등이 반복된답니다.
저희 아들 어릴적에 무지하게 좋아하던 책입니다..
물만 보면 울던 아이가 울음을 그친게 이것 때문이죠..
그때는 목욕할 때마다 저희 아들이 맨날 따라해댔답니다….ㅎㅎㅎ
애들과 엄마가 좋아하는 책은 역시 다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