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형구가 공룡을 너무 좋아해서 이번에 구입한 책인데요.
그림들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데다 색깔또한 여러색깔의 혼합이 아닌..
한가지 색깔로 깔끔하게 그려진 그림도 독특했답니다.
책장을 넘기면 여러 공룡들의 그림이 그려져 있구요..공룡들마다 특징적인 부분을 이야기해주면서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라며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뿔난 공룡,가시 돋힌 공룡,꼬리가 방망이 같이 생긴 공룡..
이야기하듯이 공룡한마리 한마리 출현하면서 각각의 공룡들의 특징을 부각시키면서 그려져 있답니다.
울 형구는 워낙 공룡을 좋아해서 이야기르 들으면서.
“엄마,꼬리가 정말 방망이처럼 생겼다.”
“얼굴에 뿔이 세게나 있네..”라면서 공룡들의 저마다 특징을 익힐수 있었답니다.
그림들이 단순하게 그려져서 훨씬 그림을 보기에도 편했구요.
어린 아이들에게 처음 공룡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식으로 동기유발시켜 줄때 권해주고 싶은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