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합니다.
신랑도 클래식 매니아에요..
전 주로 피아노 음악을 좋아해서 저는 신랑에게 주로 피아노 노래를 틀어달라 주문하죠.
그래서,,
현지도 어릴때 부터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자랐어요.
사실 처음부터 클래식 음악이 좋았던건 아니에요.
한번도 안듣던 클래식 음악을 현지를 임신하고 모차르트 음악을 듣곤 했어요.
그땐 그게 유행이였어요. 그래서 였을까요? 나이들고 어느순간 부터 클래식 노래가 좋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신랑이.. ‘니가 클래식을 좋아한다니 안어울려’ 할정도로 .. 클래식을 몰랐던 전에요..^^;
아이랑 클래식 음악을 들을려니 아이의 코드에 맞는 cd가 있으면 좋겠구나 생각했어요.
그때 마침 비룡소에서 발견한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 정말 반갑더라고요.
그리고 매일 모차르트를 틀어주었어요.
멋진 남자성우의 설명과, 멋진 여자성우의 음성이 어울려져 이 한 cd를 듣고 나면 뭐랄까? 모찰르트의 시대에 있는듯한 느낌이 났어요. 또 다양한 클래식 용어가 있어서 그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에서 조금은 깊은 음악을 듣게 된 기분이랄까요?
또 하나의 이 책의 장점은 책이 있다는 겁니다. 보통 모차르트의 음악이라고 하면 cd만 듣게되는데 책이 있으니까 아이랑 쉽게 이야기 꽃을 피울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음악의 신동 모차르트를 읽으면서 듣고 있노라면 세상이 내것같은 행복함을 느낍니다..
이건 모차르트만의 독특한 음악에서 느껴지는 행복감이겠죠?
아이가 발레를 배우는데요..어떤 음악만 나오면 손을 마주잡고(저랑) 춤을 추곤 한답니다.
그런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어릴때 부터 음악과 친구하고프다면 추천해주고픈 책이에요.
아이는 모차르트 음악을 들으면서 꿈을 꿀꺼에요..
클래식 음악은 정말 100년전 음악을 들어도 행복합니다..
앞으로 아이가 인생을 살면서 친구하라고 하고픈 모차르트의 음악들..
글을 쓰는 지금도 듣고 있는데..^^참좋네요..
마음속에서 사랑이 생기는듯해요..
태교때부터 쭈욱 들으면서 뱃속의 아기에게 책을 보면서 이야기 해주고
아이가 태어나면 틀어주고, 아이가 자라면 책과 함께 들려주면 참 좋을 책과 cd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