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하게 들어오는 햇빛에 나도

연령 4~8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6년 11월 17일 | 정가 8,000원

환하게 들어오는 햇빛에 나도 모르게 눈을 떠서 일어나게 된다. 좀만 더 작로 싶어도 그 따스한ㄴ 햇살에 눈을 뜨게 된다. 이른 아침 브엌은 모든 것이 고요할 뿐더러 정적마저 흐르는 가운데 냉장고 소리만 들린다. 어제 저녁에 먹다남은 샌드위치 한쪽과 냉장고에 안넣어 논 우유 1팩이 먼저 방긴다. 빨리 빨리 달콤한 꿈 속에서 일어나라고 서로들 소리친다. 그 달콤한 펜케이크를 먹으면 마음까지 달콤해진다. 평범한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이다. 우린 이런 걸 알고 있었지만 책으로 직접 써보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