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 버스 열번째 이

연령 8~13세 | 출판사 비룡소 | 출간일 2000년 5월 22일 | 정가 8,000원
수상/추천 데이비드 맥코드 문학상 외 7건

신기한 스쿨 버스 열번째 이야기 입니다.

이번에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감각’에 대해 배우고 있지요. 또한 이번 여행에는 새로 오신 학교 교감 와일드 선생님과 함게 하게 됩니다.

와일드 선생님이 단추를 누른 덕분에 아이들은 스쿨버스와 함께 작아져서 경찰 아저씨의 눈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아이의 귓 속에, 개의 콧 속으로, 프리즐 선생님의 입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은 우리 몸 속에 있는 눈과 귀, 코와 입, 그리고 피부에 대해 생생하게 경험하게 됩니다.
저도 아이와 책을 따라 가면서 정말 즐겁게 학습을 했답니다.

눈에 대해 새로운 지식도 얻고, 저도 다 배운 내용일 수 있는 것 같은데 이미 학교에서 배웠던 내용을 다 잊어버리고 정말 새롭게 알게 된 내용이 얼마나 많던지….

지난번 신비한 인체 탐험 전시회에 간 후 꼭 이 책을 읽고 싶었는데 이렇게 아이와 읽게 되어 너무 좋았답니다. 너무 즐겁게 읽어서 더욱 기억에 잘 남을 것 같아요.